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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란도 여기에 맞서 지상군 100만 명을 결집시키고 결사항전의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박희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하는 카드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이란이 미국이 제시한 15개 항목의 요구 사항을 수용할 가능성이 작다고 보고, 협상보다는 군사적 압박으로 굴복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겁니다.

미국은 이미 82공수사단 등 정예 지상군 수천 명을 중동에 파견했습니다.

미국은 보병과 기갑부대 등 만 명을 추가 파병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토미 터버빌 / 공화당 상원의원 : 누구도 지상군 투입을 진심으로 원하지 않겠지만 그게 도움이 되고 병사들이 위험에 처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반대하지 않을 겁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이라크전에서도 핵심 보급 역할을 한 미군 수송기가 이란 인근에서 특이한 기동을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미 공군의 대형 수송기인 C-17 글로브마스터가 아랍에미리트 영공에서 고도를 급격히 낮추고 선회했는데, 이는 전형적인 화물 투하용 비행 형태입니다.

지상전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란도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군 소식통을 인용해 지상전을 위해 이란이 100만 명 이상의 병력을 조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게다가 최근 들어 참전하겠다는 이란 청년들의 지원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혁 / 한국외대 이란학과 교수 : 50만 정도는 아직 타격받지 않은 육군이 남아있다고 봐야 되고요. 그런데 그게 어떻게 해서 50만에서 100만이 되느냐. 민병대가 있지 않습니까?]

이란 육군 사령관은 국경 부대를 시찰하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알리 자한샤히 사령관은 국경의 모든 곳에서 적과 대면할 각오가 돼 있다며 큰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박희천입니다.




YTN 박희천 (hc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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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0:05이란도 여기에 맞서 지상군 100만 명을 결집시키고 결상전의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00:11박희천 기자입니다.
00:15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하는 카드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00:24이란이 미국이 제시한 15개 항목의 요구사항을 수용할 가능성이 작다고 보고 협상보다는 군사적 압박으로 굴복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겁니다.
00:37미국은 이미 80위 공수사단 등 정의 지상군 수천 명을 중동에 파견했습니다.
00:43미국은 보병과 기갑부대 등 1만 명을 추가 파병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01:00이런 가운데 과거 이라크전에서도 핵심 보급 역할을 한 미군 수송기가 이란 인근에서 특이한 기동을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01:10미 공군의 대형 수송기인 C-17 글로브 마스터가 아랍 에미리트 영공에서 고도를 급격히 낮추고 선회했는데
01:18이는 전형적인 화물 투하용 비행 형태입니다.
01:23지상전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란도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01:28이란 파스림통신은 군소시통을 인용해 지상전을 위해 이란이 100만 명 이상의 병력을 조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1:36게다가 최근 들어 참전하겠다는 이란 청년들의 지원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1:4250만 정도는 육군이 아직 타격받지 않은 육군이 남아있다고 봐야 되고요.
01:48그런데 그게 어떻게 해서 50만에서 100만이 되느냐.
01:51민병대가 있지 않습니까?
01:53이란 육군사령관은 국경 부대를 시찰하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01:58알리 잔샤이 사령관은 국경의 모든 곳에서 적과 대면할 각오가 돼 있다며 큰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2:09YTN 박기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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