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저희의 선생님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00:05편지 안줄에 고현승준 선생님을 향한 제자의 마음이 잘 담겨 있습니다.
00:12이제는 고등학생이 된 제자들 50여 명이 고인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데 기꺼이 힘을 모았습니다.
00:19한 제자는 인터뷰에서 연휴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진학지도에도 진심을 다했던 선생님을 떠올렸습니다.
00:31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교사 홀로 책임지는 게 아닌 사회가 책임지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0:49교원단체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00:57서이초 사건 이후 정부가 대책으로 민원대응 시스템을 만들었지만 효과는 미미한 상황.
01:05교내에 민원대응 시스템이 있는 걸 모르는 교사는 80%에 달합니다.
01:11교원단체는 개인 휴대전화를 써야 하고 아파도 병가조차 쉽게 못 가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01:19이 사태를 또 만든 주범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있을 모든 소통과 제도에 있어서는 정말 현장의 목소리가 온전히 반영되길 바라봅니다.
01:32이제는 보여주기식 대책이 아닌 교사 보호와 학생인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할 때입니다.
01:41YTN 고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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