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4일 만에 퇴원하며 국회 복귀를 앞둔 가운데 당내 시선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징계 여부로 향하고 있습니다.
00:10여기에 특검 공조를 이어온 개혁신당이 장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 이후 단식을 중단한 점을 지적하며 범야권 연대에 경고등이 켜진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00:22박희재 기자입니다.
00:248일간의 단식 끝에 건강 악화로 입원했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나흘 만에 퇴원했습니다.
00:33의료진과 주변의 만류에도 장대표의 복귀 의지가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완퇴된 건 아닌 만큼 공개 행보 시점은 미지수입니다.
00:42사실은 의료진들은 지금 현재 상태가 회복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걷고 말렸다고 했으나 본인이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00:54장대표의 복귀 시점과 맞물려 당내 최대 관심은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징계 여부에 쏠려 있습니다.
01:01단식 기간 한 전 대표가 단식장을 방문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당원 게시판 사태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지만 지도부는 끝내 사실관계 관련 소명이 없었다는데 무게를 두는 기구입니다.
01:14설상가상으로 한 전 대표 지지자들이 징계 철회를 외친 주말 집회에서 지도부 퇴진 등 강경 목소리가 분출된 점이 또 다른 뇌관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01:25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이에 대한 비판과 우려가 잇따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37최고위원들 사회에서 당의 기강을 해치는 발언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었고요.
01:46이 부분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지 않느냐라는...
01:49당내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식 이전의 내홍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제명만은 피하자는 의견과 오히려 사태를 빨리 매듭져야 한다는 요구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02:01개혁신당과의 굳건한 특검 공조 지속 여부도 쟁점으로 꼽힙니다.
02:06장 대표의 단식 중단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역할을 한 것을 두고 이준석 대표가 문제를 제기하며 연대에 이상 징후가 생긴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02:15박근혜라는 카드로 종결을 했으니, 그 다음에 이어나가기가 어려운 단절이 있었던 건 맞지 않겠습니까?
02:23공조를 이어가고 싶다면,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 종결한 것인지는 설명해지지 않을까.
02:30범보수 두 당의 연대 강론을 둘러싼 기싸움이 본격화할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02:34당 안팎의 파헤름은 결국 복귀를 앞둔 장동혁 대표가 풀어야 할 문제인데,
02:40오는 29일로 예정된 다음 지도부 회의를 전후로 한 메시지가 주요 변곡점이 될 거란 전망입니다.
02:45YTN 박희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