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비상계엄 당시 국무회의를 비춘 대통령실 CCTV를 확보했습니다.
00:04분석 결과 한덕수 전 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퇴상목 전 경제부총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진술과 배치되는 장면들이 확인됐습니다.
00:13경찰은 세 사람을 재소환했습니다. 유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경찰 특별수사단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실 내부 CCTV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00:27계엄 당일 저녁 6시쯤부터 다음 날까지 대통령 집무실 복도와 국무회의가 열렸던 대접견실의 CCTV 영상으로 당시 국무회의 진행 상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1그런데 영상을 분석한 경찰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퇴상목 전 경제부총리가 그동안 조사 과정에서 진술한 내용과 배치되는 장면들을 확인했습니다.
00:54경찰은 지금까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나 국회와 헌법재판소에서의 증언, 또 수사기관에서의 진술과 CCTV 영상에 다른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1:08이에 따라 경찰은 내란 종사 혐의를 받는 세 사람을 재소환했습니다.
01:11그동안 한 전 총리는 계엄 선포 당일 대통령실에서 계엄과 관련된 문건을 보거나 받은 기억이 없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01:22해제 국무회의를 마치고 그리고 사무실로 출근을 해서 제 양보 뒷주머니에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01:37소방청에 언론사 단전과 단수를 지시한 의혹을 받는 이 전 장관 또한 혐의를 부인해 왔습니다.
01:44제가 대통령실에서 종이쪽지 몇 개를 좀 멀리서 이렇게 본 게 있습니다.
01:53그런데 그 쪽지 중에는 소방청 단전단수 이런 내용이 적혀져 있었습니다.
02:01최 전 부총리는 윤 전 대통령이 전달한 비상입법기구 쪽지에 대해 당시 상황이 초현실적이었고 비상계엄을 무시하기로 해 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02:13그때 제가 내용을 위에 딱 보니까 계엄과 관련된 문건으로 인지를 했습니다.
02:21그래서 우리는 무시하기로 했으니까 덮어놓자 무시하자고 하고 보지 않았습니다.
02:27이런 가운데 경찰은 비상계엄 논의가 진행됐던 삼청동 안가 출입 CCTV도 확보 중이라며 수사 확대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02:38YTN 유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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