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국방송기자클럽의 초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0:03이런 공개토론과 검증의 자리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0:09그런데 이를 거절하는 후보가 있다고 합니다.
00:11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는 표현에 빗대 말하면 토론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0:18오늘로 대통령 선거가 딱 일주일 정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22저는 오늘 오전 저희 개혁신당 모든 당원에게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00:27이번 대선을 끝까지 완주해 당선되겠다는 내용입니다.
00:32이것으로 저와 개혁신당의 의지는 명확하게 전달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0:37단일화를 하지 않으면 너희 때문에 진 것으로 간주하겠다느니 정치권에서 매장시키겠다느니 하는 협박을 요즘 정말 많이 듣습니다.
00:46저는 이런 풍경이 한국 정치의 구조적인 문제를 드러내 보여준다라고 생각합니다.
00:51기득권 세력이 답을 미리 정해놓고 그에 따르지 않으면 배신자다, 싸가지가 없다, 사라져야 한다면서 집단 인치를 가하는 구조를 말하는 겁니다.
01:02우리 사회의 젊은 세대가 정치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겪고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01:08그런 강압 그리고 꼰대주의에 맞서서 우리는 그 당에서 싸웠고 새로운 당을 만들었습니다.
01:16그런 우리가 초심을 부정하는 결정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01:21저는 대선 레이스의 시작부터 완주 및 당선 의사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01:25언론 인터뷰, 국회 기자회견, 수많은 공적인 자리에서도 단호하게 이야기했습니다.
01:31그런데 또 어떤 당에서는 우리가 다른 당과 단일화를 할 것이라는 망상을 퍼뜨리고 심지어 단일화 안 한다는 대국민 선언을 하라는 특이한 말씀을 하시기도 합니다.
01:42기자회견은 국민 앞에서 하는 겁니다.
01:44그게 대국민 선언이지 뭐가 더 필요하겠습니까?
01:48이것도 우리 정치의 패단을 보여주는 일례입니다.
01:51상대방의 말은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끝없이 증폭시켜가는 일방주의 정치만입니다.
01:58저는 대한민국의 선거가 정책과 공약 그리고 나라를 어떻게 이끌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맞붙어야 하는 것이지 단일화와 같은 정치 공학이 선거의 중심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02:13요즘 저는 유세 현장을 다니면서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02:17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정치 세력이 등장했음을 유권자께서 본격적으로 확인하고 계십니다.
02:23그러한 변화가 각종 여론조사를 통해서 감지되고 거대 양당이 그래서 저와 개혁신당을 향해 부쩍 요즘 호들갑을 떠는 것 같습니다.
02:34흔들지 않고 앞으로 나가겠습니다.
02:36저희의 승리가 대한민국의 미래 희망의 승리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02:41오늘 토론회에서 허심탄회하게 많은 말씀 올리겠습니다.
02:45무엇이든 열어놓고 토론하겠습니다.
02:47토론하는 정부 이준석 정부가 되겠습니다.
02:49네, 단일화를 다시 한번 거부하고 기득권 정치를 비판한다는 모두 발언 잘 들었습니다.
02:57토론 방식은 패널 한 분당 4분씩 주어집니다.
03:00여기에는 후보 답변도 포함되는 시간입니다.
03:03속도감 있게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03:06첫 질문은 YTN 이동우 해설위원 실장이 준비해 주셨습니다.
03:10시작해 주십시오.
03:11이 후보님,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10%에 안착을 한 것 같습니다.
03:17그런데 여전히 3위에 머물고 있는데요.
03:191위인 이재명 후보하고는 3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고요.
03:23김문수 후보하고는 20%포인트 이상 격차가 나는 상황입니다.
03:28대선까지 딱 8일 남았습니다.
03:29여론조사 전문가들은 막판에는 사표 심리가 작용하면서 거대 양당의 후보로 표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이다 이렇게 의견하기도 하는데요.
03:42이러한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고요.
03:46또 이 후보는 현재 판세를 어떻게 분석하고 계시는지도 궁금합니다.
03:50답변 부탁드립니다.
04:20개인지지율이 낮게 잡히는 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04:23저는 이것이 양당 정치, 기득권 정치가 지금까지 대한민국 정치를 지배해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런 증표라고 생각합니다.
04:31이번 선거에서 저희 개혁신당과 이준석의 지지율은 1%, 2% 전에 출발해서 지금 방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두 자릿수 지지율에 달하는 것까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04:42비율로 따지면 4배, 5배 성장했다고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04:45저는 이런 급격한 성장세라고 한다면 충분히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남아있는 기간 동안에 또 기적을 만들어 줄 수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4:54그리고 무엇보다도 사표심리라고 하는 것이 저는 굉장히 정치공학적인 것이 선거에서 가장 능력이 출중하고
05:03그리고 자신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에 대해서 지지를 해주시는 것이 마치 사표심리 때문에 누가 싫어가지고 누구를 찍겠다.
05:13이런 투표를 쓸 때 과연 우리 국민들의 투표 효용감이 높았겠느냐 이런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05:18이번 선거 2030 중심으로 저에게 많은 지지세를 주고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05:23그분들은 오히려 이런 사표론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는 그런 젊은 세대입니다.
05:28저는 그래서 이번 선거는 과거와 다르게 선거 일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저의 득표율이 올라갈 것이다.
05:35그리고 지난 총선에서도 동탄에서도 블랙아웃 피어리어드에 들어가기 전에 한 31% 정도 되는 지지율을 제가 받았었는데요.
05:44그런데 제가 선거 투표함을 까보니까 42%가 넘는 득표율을 받았습니다.
05:48그렇기 때문에 젊은 세대는 오히려 이런 아이디어를 계속 전파해 나가지 사표심리 때문에 지지를 거두지 않을 것이다.
05:56이렇게 확단합니다.
05:58최근 여론조사 얘기를 또 할 수밖에 없는데요.
06:02일부 전화면접 여론조사도 그렇지만 ARS 여론조사 방식 같은 경우는 거의 다가 김문수 후보하고 이준석 후보 지지율을 합하면 이재명 후보를 앞서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06:13물론 후보께서는 모두 발언에서도 일관되게 단일화는 없다, 완주하겠다 이렇게 선을 긋고는 있는 상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판 단일화 이슈가 최대 이슈가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데요.
06:26이번 대선 좀 전에 말씀을 하셨긴 했지만 보수 후보 단일화 결코 없는 것인지 다시 한번 확답을 좀 부탁드리고요.
06:33또 하나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공동정보 그리고 100% 개방형 국민 경선 이런 제안까지 했어요.
06:42그래서 보수 유권자층에서는 여전히 단일화에 대한 기대가 큰 것도 사실입니다.
06:47심지어 이재명, 민주당 후보조차도 단일화는 결국 성사될 것이다 이렇게 의견하기도 했는데요.
06:55이 후보가 양보하는 형식이 아니라 이 후보가 단일화를 한번 주도해보는 방식은 어떤지 그런 생각은 안 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07:02왜냐하면 이런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김문수 후보로 단일화했을 때는 이탈표가 상당히 많이 나오지만 이준석 후보로 단일화한다면 이탈표가 최소화되면서 상당히 시너지가 나는 그런 결과가 나오기도 하거든요.
07:14그래서 이 방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07:17저 개인이 정치라면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언젠가는 젊은 세대가 자유롭게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하고 더 이상 정치의 기득권 문화가 사라져서 누구든지 자유롭게 정치에서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원하고 있습니다.
07:32그런데 제가 국민의힘이라는 당에서 당대표까지 지내고 두 번의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공간 자체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07:41그것은 국민의힘이라는 당이 결국 틈만 나면 결국 제주는 고민 없고 나중에 기득권이 앞으로 나서서 본인들에게 혜택을 누리려고 하는 문화가 있다는 것을 저는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07:53그렇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 있어서 저는 그런 행보에 동참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07:58그리고 지금 지지율 추이가 일시적으로 산수를 합을 했을 때 저와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을 합쳤더니 이재명 후보보다 높게 나온다.
08:07그렇다면 그건 이준석의 공을 인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08:10그런 추세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 바로 1차, 2차 TV토론이 시작되면서 그런 추세가 나온 것이거든요.
08:15그 전까지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이 과연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을 약화시키게 해가지고 어떤 성공적인 행동을 했습니까?
08:24한덕수, 김문수, 단일환이 이러면서 추태만 보이고 결국에는 이재명 후보의 원사이드한 선거 분위기를 만들었고
08:30그래서 이재명 후보가 급기야는 기고만장해가지고 대법원까지 겁박하는 사태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08:36예나 지금이나 국민의힘은 이준석 없이는 정말 무능했던 겁니다.
08:40그럼 지금 와가지고 이준석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을 어느 정도 깎아 놓으니까
08:44야, 이준석 네가 희생해가지고 단일화하면 이길 수 있어.
08:48이렇게 얘기하는 거는 저는 전혀 들을 생각도 없고 이치에 맞지 않는다 생각하고요.
08:52방금 말씀 주신 것처럼 제가 단일화 협상에 뛰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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