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때 사전투표 폐지 공약까지 내걸었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사전투표를 나흘 앞두고 투표를 독려하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00:09당장 제도 개선은 쉽지 않다고 본 건데 대신 철저히 감시하겠다며 지지자들에게 걱정 말고 투표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0:17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오는 29일에서 30일에 진행되는 사전투표 날에 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00:28사전투표 관리 실태에 문제가 있고 그 상태로 투표하는 건 위험하지만 그렇다고 투표를 하지 않는다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00:38대신 당 차원에서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41당의 역량을 총동원해서 사전투표의 감시 감독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00:49걱정 마시고 사전투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00:54그동안 김 후보는 대선 출마 전부터 사전투표가 주로 거론된 부정선거 의혹을 두고 선관위를 비판해왔습니다.
01:04일부 관외 사전투표한 보관소에 CCTV가 없었다는 의문을 비롯해 몇몇 부정선거 의혹은 음모론이 아닌 정당한 문제 제기라고도 주장했습니다.
01:13보관하는 기간 동안에 여기에 무슨 부정이 없느냐 CCTV가 설정, 저는 CCTV가 없었어요.
01:21있는데도 있었죠, 없는지.
01:23뭐 이런 거에 의문을 제기하는 거예요.
01:24정당한 의문이잖아요.
01:26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후엔 개헌으로 사전투표제를 폐지한 뒤 본투표를 이틀간 실시하고 선관위는 감사원 감사도 받도록 하겠다고 공략했습니다.
01:37감사원이 선관위를 감사하고 사전투표 제도를 폐지하겠습니다.
01:44그럼에도 김 후보가 사전투표를 독려한 데에는 투표날이 며칠 남지 않은 데다 이재명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도 줄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01:53지지층 결집으로 한 표라도 더 끌어모아야 한다는 절박감이 깔렸다는 분석입니다.
02:00이재명 후보도 사전투표를 해야 이번 대선에서 국민이 이길 수 있다며 변화와 희망을 원하면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2:09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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