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범보수 단일화에 거듭 선을 긋긴 했지만
00:05대선 레이스가 후반전에 접어들면서 관심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00:10특히 최근에 보수 진영 두 후보의 합산 지지율과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다는 분석 속에
00:17단일화가 막판 변수로 떠오른 모습입니다.
00:20박정현 기자입니다.
00:24김해 봉하마을을 찾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00:283당 합당을 거부했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본받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00:44하루 전 끝까지 개혁신당 이준석의 이름으로 승리하겠다며 선언한 데 이어
00:49다시 한 번 국민의힘과 단일화의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한 겁니다.
00:53이 후보의 거듭된 의지 표명과 별개로 국민의힘은 단일화를 전제로
00:58이 후보의 요직을 맡기겠다는 등 공동 전부를 제안하며 기대의 끈을 놓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01:04강한 부정은 긍정의 신호로 판단할 수 있다며
01:07이 후보가 결국 단일화 대열에 동참할 수밖에 없을 거란 희망 섞인 관측도 나오는데
01:12특히 최근 두 후보 지지율이 동반 상승세를 탔다는 분석이 나오는 만큼
01:17결국 보수 진영 내 커지는 단일화의 요구를 마냥 외면하기는 어려울 거란 논리입니다.
01:23다만 이 후보를 계속 최근하기보단 김 후보 자체 지지율을 높여
01:27단일화 명분을 키우겠다는 게 국민의힘 구상입니다.
01:30민주당은 원칙 없는 야압은 100번 이뤄져도 무의미한 뺄셈에 불과하다고 깎아내렸습니다.
01:50이재명 후보는 결국 이준석 후보가 내란 세력과 연대하지 않겠느냐고 날을 세웠습니다.
01:55내란 세력과 단일화에 나서지 않을까라는 그런 예측이 되기도 합니다.
02:03권정 수호 세력 중에 선택을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02:08다만 내부적으로는 양측의 단일화가 극적으로 성사될 경우
02:12막판 판세에 어떤 영향력을 미치게 될지 경계하는 기류도 감지됩니다.
02:17보수 진영 새 결집 양상도 나타나는 만큼
02:20낙관론을 경계하고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02:25후보들 간 동상이몽 속 1차 시한으로 거론된 25일
02:29투표용지 인쇄 시작 전까지는 단일화 성사가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지만
02:33국민의힘은 사전투표 전까지는 불씨가 남아있다는 입장인 만큼
02:37단일화 논의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입니다.
02:41YTN 박정연입니다.
02:42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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