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워지기 시작하면 호텔마다 앞다퉈 고급 빙수를 선보이죠.
00:06비싸다 비싸다 했는데 이제 한 그릇에 15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00:11우현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5이른 여름 더위 속 테이블 곳곳에는 벌써부터 노란 망고 빙수가 놓여 있습니다.
00:21빙수 한 그릇 가격은 11만 원입니다.
00:231년 만에 7.8%, 최근 8년간 2.6배나 올랐지만 주문은 끊이지 않습니다.
00:38또 다른 대형 호텔의 망고 빙수는 18% 넘게 올라 15만 원에 육박합니다.
00:44최근 호텔들은 망고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빙수가격을 올렸습니다.
00:54하지만 나를 위한 스몰럭셔리 심리가 소비를 자극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00:59호텔의 럭셔리한 인테리어라든가 그 분위기라든가 시설을 만끽할 수가 있고요.
01:05SNS로 올리면 다른 사람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그러한 기쁨이 있습니다.
01:12여름철이면 호텔 카페에 줄을 서는 이유입니다.
01:15소비자 물가 체감상으로는 좀 더 크게 다가오는 게 없지 않아 있지만
01:19SNS를 통해서 이렇게 호텔 빙수를 먹는 거에 대해서 과시를 하는 태도 사실 있고
01:25여름철을 앞두고 망고 빙수 가격의 고공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01:31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01:33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