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숲을 지키기 위한 이색 마라톤이 도심 한복판에 펼쳐졌습니다.
00:04달리기만 해도 나무 한 그루를 기부할 수 있는 포레스트 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00:09현장에 나가 있는 이슈 리포터 연결합니다. 서지현 리포터.
00:15네, 서울 여의도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00:17네, 벌써 완주에 성공한 참가자들이 많다고요?
00:22네,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이 마라톤의 결승선 앞에 나와 있는데요.
00:26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정말 많은 참가자들이 완주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00:31특히 10년째 이 대회에 꾸준히 참여하는 숙련된 참가자들은 지침기색 없이 밝은 표정으로 결승전에 골이 나고 있는데요.
00:39그럼 마라톤에 참여한 시민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00:44올해로 벌써 10번째 참가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요.
00:50환경을 사랑한다는 그런 마음으로 단순하게 달리기 하나 열심히 했는데
00:56나무도 심을 수 있고 공기도 좋아지고 그런 취지가 좋아서 이렇게 매년 참가하게 됐고요.
01:04한강을 달리면서 기분도 좋고 환경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질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될 것 같아요.
01:10도심 속을 달리며 숲을 만들어가는 친환경 마라톤 현대자동차 포레스트런 2025가 오늘 열렸습니다.
01:20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다는 슬로건 아래 참가자 한 명당 나무 한 그루가 기부되는데요.
01:26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 캠페인의 누적 참가자 수는 25만 명, 기부된 나무는 3만여 그루가 넘습니다.
01:32오늘은 총 5천 명의 참가자가 이곳을 달리며 5천 그루의 나무를 숲에 더할 예정인데요.
01:39이번 마라톤은 여의도 문화의 마당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지나 다시 돌아오는 10km 코스로 진행됩니다.
01:45참가자들은 도심 속을 힘차게 달리며 지구와 사람의 공존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01:52현장에는 이번 캠페인의 상징인 러너 캐릭터 그루도 등장해 10년간 이어진 시민들의 녹색 발걸음을 응원했는데요.
01:58현대 자동차는 지난해 환경특화 수종인 백합나무 3천 그루를 2천 양류장에 심었고,
02:04앞으로는 산불 피해가 컸던 울진 지역 복구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02:09지속가능한 자연과 우리 모두의 지구를 위해 함께 달려보는 건 어떨까요?
02:13지금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YTN 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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