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 매체가 최근 특수부대원들의 훈련 모습이라며 10분에 가까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00:06차력쇼에서나 불법한 위험천만한 장면들도 꽤나 포함이 됐는데, 왜 이런 영상을 공개한 건지 이종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00:22상의를 벗은 장병들이 2인 1조로 나뉘어 서로 주먹을 겨눕니다.
00:27때리고 눕히고 짓밟고 차력쇼에서나 불법한 과격한 격파도 선보입니다.
00:36상대방 등위 위에, 배 위에, 심지어 얼굴 위에 암석을 올려놓고는 거침없이 국갱이로 내려칩니다.
00:45주석단에 앉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망원경까지 눈에 대고 관심있게 훈련 모습을 살핍니다.
00:51각종 전술훈련을 원만히 진행할 수 있는 모든 조건들이 훌륭히 갖춰진 데 대하여 평가하셨습니다.
01:00특수부대원들의 훈련 모습이라며 최근 북한 매체가 공개한 영상입니다.
01:06이례적으로 배경음악까지 깔고 결정적인 장면을 느리게 보여주는 편집효과도 넣었습니다.
01:1210분 가까운 꽤 긴 분량으로 전차부대의 진격 모습과 함께 드론을 운영하거나 위장복을 입은 저격병의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01:23훈련을 참관한 김정은 위원장은 반제국주의를 상대로 가장 사활적인 임무는 전쟁준비 완성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01:31일단 러시아에 파병돼 습득한 현대전 경험을 내부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훈련으로 보입니다.
01:48또 우크라이나전에서 사상자가 수천 명이 나온 이른바 폭풍군단의 상처난 자존심을 치켜세워주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합니다.
02:01파병된 1만 5천 중에 5분의 1이 지금 괴멸된 거거든요.
02:05북한으로서는 상당히 자존심이 상하는 거고, 즉 북한군의 군사적 능력, 이런 것들을 과시할 필요성이 있거든요.
02:14실제 북한 매체는 폭풍군단으로 알려진 11군단 특수부대가 전투력이 뛰어난 부대를 의미하는 만능대대 자격기준을 돌파했다며,
02:24김 위원장이 이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도 찍었다고 보도했습니다.
02:27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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