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3년여 만에 고위급 회담을 열고 전쟁 포로를 1,000명씩 교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00:07하지만 휴전 조건과 점령지 문제 등 핵심 쟁점은 논의조차 못하고 협상을 계속하자는 원론적인 입장만 확인했습니다.
00:16런던에서 조수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22퀴르키의 이스탄불에서 비공개로 열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고위급 회담은 90분 만에 끝났습니다.
00:28양측은 개전 이후 최대 규모인 포로 1,000명씩 서로 교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00:34러시아 대표단을 이끈 메딘스키 크렘린공 보좌관은 협상 결과에 만족한다며 우크라이나 측과 계속 소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00:43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측이 정상 간 직접 대화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00:48휴전에 대해서는 향후 서로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한 뒤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0:58우크라이나 측 수석대표인 우메로프 국방장관도 휴전과 양국 정상 간 만남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확인했습니다.
01:10우크라이나 측은 우크라이나 측은 우크라이나 병력을 철수하고 영토를 양보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01:37우크라이나 측에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군대를 철수하라고 하는 등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를 했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01:45첼란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휴전을 거부하면 더 강력하게 제재해야 한다고 서방에 촉구했습니다.
01:51또 유럽 정치공통체 정상회의에 참석한 주요국 정상들도 러시아의 휴전 의지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며 추가 제재에 나설 태세입니다.
02:00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3년 만에 마주앉아 대화를 시작했지만 휴전을 둘러싼 이견은 여전했습니다.
02:08앞으로의 협상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는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적극적인 중재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02:15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02:17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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