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이제 대선이 1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3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00:06공언을 했던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00:09하루 만에 지금은 김문수 후보의 시간이라면서
00:13미묘한 입장 변화를 보였습니다.
00:16당내에서는 탈당이 아닌 출당을 시켜야 한다는 의견과
00:20스스로 판단하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면서
00:22혼란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00:24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5임명 첫날,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00:32권고하겠다고 선언하며 다가오는 주말을 시안으로
00:35못 박았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00:44이후 김 위원장 입장은 다소 신중론으로 돌아선
00:47듯 했습니다.
00:49당이 이른바 탄핵의 강을 넘어선 만큼 윤 전 대통령
00:52결심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는 건데.
00:55주말까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말도 사실상
00:58거둬드렸습니다.
01:07당 지도부 기조가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 속에
01:11당내에서는 탈당 권유론 부족하단 볼맨 소리도
01:14터져나왔습니다.
01:16한동훈 전 대표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절연해야
01:19한다고 주장한 데 이어 친한계 의원들도 더 강한
01:22조치를 촉구하고 나선 겁니다.
01:34반면 윤 전 대통령이 거취 문제를 당과 긴밀히
01:37협의하겠다고 밝힌 만큼 더는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01:41문제를 제기해서는 안 된다는 반대 의견도 만만
01:43찬습니다.
01:54김문수 후보 측도 윤 전 대통령에게 특정 선택을
01:58강요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당내 불협화음은
02:02계속되는 분위기입니다.
02:04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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