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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개월 전


홍준표, 연일 국민의힘 비판… "새판 짜야" 
홍준표, SNS에 "문수형은 안타깝지만 이미 탈당" 
한동훈 "유세장 안 나온다? 지금은 내 얘기 할 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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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우리가 이야기를 나눠본 것처럼 국민의힘은 지금 앞에 산적해 있는 풀어야 할 과제들이 놓여 있습니다.
00:07이런 상황에서 또 원팀 구성을 위한 총력전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00:30한동훈 전 대표나 홍준표 전 예비후보분들 모셔서 저희가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00:48정중하게 예우를 갖춰서 모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00:52더 적극적으로 연락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00:55빨리 와달라는 겁니다. 도움이 필요하니까 좀 빨리 와서 도와달라는 요구 상황이죠.
01:05그런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 지금 하와이가 있습니다.
01:08거의 절연 선언을 한 수준으로 연일 국민의힘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는데 김문수 후보가 홍준표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서 하와이로 지금 특사까지 급파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1:25그런데 홍준표 전 시장은요. SNS를 통해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지 말라는 겁니다. 거절 입장을 밝혔습니다.
01:34글쎄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모시고 오면 지금 선거 판도에 좀 크게 도움이 될지 저렇게 오기 싫다고 하는 사람을 꼭 데려와야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01:46저는 일단 내가 주인공이 아닌 선거에 대해서는 저렇게 관심 없다라는 식으로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새우깡을 먹는 그런 부적절한 장면들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당원들께 대단한 실망감을 안겨줄 것이다.
02:00이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저는 지도부나 선대위에도 조금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02:05왜냐하면 선거라는 것은 결국 구도와 아젠다거든요.
02:09어떻게 하면 우리 후보를 빛내줄 것이고 어떻게 하면 49%를 잃더라도 51%를 우리 편으로 만들 수 있는 아젠다를 발굴할지를 고민해야 되는데
02:19좀 지나치게 사람에 의지하는 선거를 하려고 한다.
02:23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 이런 것들이 아젠다 부족으로부터 나오는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02:27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단기간 동안 그것도 이렇게 많은 앙금이 있는 상황에서 되돌린다라는 것은 굉장한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기 때문에
02:36당장 저희가 통제 가능한 노력부터 기울여야 하는 것이고 이렇게 방송마다 당 내분들이 화두에 오른 상황 자체가 굉장히 선거 캠페인상 좋지가 않다.
02:46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2:49하와이로 떠난 홍준표 전 시장과는 달리 한동훈 전 대표는 지금 국내에 머물고 있습니다.
02:54그러면 뭐하고 있을까요? 한동훈 전 대표, 선대위에 합류는 하지 않았습니다.
03:00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판하는 동영상 유튜브에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03:08어제 하다가 또 오늘 왔네요.
03:13제가 조리뽕을 좋아하는데요.
03:15저는 조리뽕을 항상 이렇게 컵에 넣어서 먹어요.
03:18유세장 가면 왜 저보고 안 나오냐.
03:21아니, 제 얘기할 때가 아니잖아요.
03:22아이고, 한동훈이 안 도와줘서 졌다.
03:24이런 얘기하고 싶은 거잖아요.
03:25그게 무슨 말입니까.
03:27제가 이렇게 싸우고 있는데.
03:28김문수 후보의 모습이 바로 그렇게 고독해 보입니다.
03:32한동훈 전 대표님, 과자 먹으며 인터넷 라이브 방송하실 때가 아닙니다.
03:40경선 과정에서 서운한 점이 있었다면 너그러이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03:45안철수 의원만 지금 적극적으로 나와달라고 같이 예비 후보였던 인물 중에는 촉구를 하고 있는 겁니다.
03:57좀 와서 도와달라고 읍소를 하는 건데 김용태 비대위원장도 예우를 다해서 모시겠다라고 아까 말하는 거 들으셨죠.
04:05한동훈 전 대표가 현장 유세에 적극 나설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04:12저렇게 모시고 오면, 그리고 와달라고 안철수 의원도 저렇게 애타게 찾고 있는데요.
04:17네, 사실 저는 그렇게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4:21제가 비관적인 얘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본인이 경선에서 떨어졌다고 이런저런 조건들을 걸면서
04:27사실 정치는 문제 해결의 영역이지 옳고 그름을 나누는 영역이 아니거든요.
04:32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을 해야 된다든지 분명하게 단일화 과정을 사과를 해야 한다든지
04:37이런 조건을 걸면서 내가 오른 방향, 내가 생각하기에 오른 방향을 가야만 나는 선거를 돕겠다라는 것 자체가
04:45제가 아는 그런 정당인의 자세가 전혀 아니다, 이 말씀을 드리고요.
04:50만약 그런 식의 해결이 된다고 하더라도 당원들은 다 사분오열이 될 것입니다.
04:54그렇게 해서 선거를 이길 수 있겠습니까?
04:56결론적으로 한동훈 전 대표의 말에 동의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기 때문에
05:02여론조사에서조차 김문수 후보가 선택이 된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데부터 모든 것이 시작된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05:09저희가 언제까지고 통제 불가능한 대상에 대해서 읍소하는 것만으로는 선거를 치르기가 어렵다.
05:15이런 점을 분명히 숙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05:18안철수 후보가 어제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서 지금 과자 먹으면서 유튜브 방송할 때냐, 빨리 와서 도와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더니
05:25또 한 전 대표도 입장을 밝혔어요.
05:28무슨 소리 하는 거냐, 지금 나 싸우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5:32저분들을 다 끌어들이면 지금 변화가 없는 여론조사 판세에는 조금 도움이 될 수 있을지요.
05:40윤 대표님 어떻게 보세요?
05:40저는 한동훈 후보께서 어떤 사심과 조건 없이 적극적으로 김문수 후보를 돕는다면 분명히 보수의 결집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05:50김문수 후보 지지율 상승에도 영향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05:55왜냐하면 본인이 탈락했기 때문에 또 본인이 내건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선거를 뛸 수 없다.
06:04거기까지는 좋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06:06그런데 문제는 전혀 다른 곳에서 지금 속된 말로 지방방송을 하고 있는 거예요.
06:12그러니까 지금 김문수 후보는 후보대로 거의 정말 죽어라 뛰고 있는 상황에서 한쪽에서는 다소 여유 있게, 여유롭게 본인의 팬덤을 높이고
06:22본인을 지지하는 당원들의 가입을 유도하는.
06:26이게 전혀 완전 한 지붕, 두 가족, 따로 국밥 같은 모습이면 얼마나 당원들과 지지층의 실망이 크겠습니까?
06:32누구의 편을 드는 문제가 아니고요.
06:34그래서 저는 한동훈 후보가 단 열흘 전이라도 반드시 좀 모든 걸 내려놓고 김문수 후보를 도와야
06:39그래야 한동훈 후보에게도 다음 국민의힘 내에서의 정치가 있습니다.
06:44저는 그래서 조금 더 멀리 길게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좀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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