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SK텔레콤이 유심 교체 수준의 피해 예방 효과를 자신하는 유심 보호 서비스를 어제부터 해외 로밍 중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00:09유심 교체를 대신할 보안 기술을 개발하고 개선책까지 내놓고 있지만 여전히 유심 교체만 기다리는 대기자는 700만 명이 넘는 상황입니다.
00:19박기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00:21유심 교체를 위해 몰려든 인파로 몸살을 앓던 SK텔레콤 공항 로민센터 앞이 한산해졌습니다.
00:31부작 10명 정도만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00:35연휴가 끝나 여행객이 줄어든 데다 해외에서도 유심 보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 덕입니다.
00:40새 유심만큼이나 유심복제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SKT의 유심 보호 서비스는 그동안 해외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00:48이 때문에 출국 전 공항에서의 교체 행렬이 길게 이어지기도 했는데 이제는 애써 교체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01:06SK텔레콤은 이용자 2,400여 만 명 모두를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시켰다면서 피해를 100% 막을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01:15하지만 이용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01:18아무래도 찝찝하니까
01:20그리고 교체하는 게 낫지 않겠어요? 그래도 교체하는 거죠.
01:25인증서 재발급 등 유심 교체에 불편을 덜어줄 유심 재설정도 도입됐습니다.
01:31SKT는 유심 교체와 마찬가지로 사전 예약 순서에 따라 매장에서 재설정이 가능하다고 안내했지만
01:37실제 대리점의 기준은 제각각이었습니다.
01:40유심 예약을 혹시 해보셨나요?
01:42원래는 문자 받으신 분들은
01:44여기에 SK통신망을 쓰는 알뜰폰 이용자는 유심 재설정 대상에서 제외돼 반드시 유심을 교체해야만 합니다.
01:58유심 대란과 가입자 이탈 속에 SK텔레콤은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 서비스를 준비하며
02:04실내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02:06아직도 700만 명 넘는 이용자는 유심 교체 순번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02:12YTN 박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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