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확정으로 한덕수 전 총리의 대권 도전은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00:061일 후보로 끝난 한 전 총리의 대권 도전 과정을 홍선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13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서 한덕수 당시 국무총리의 대선 도전 가능성을 높게 보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00:22한 전 총리 역시 대통령 공백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자신의 마지막 소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31이제는 좌우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0:36오로지 우리나라가 위로 앞으로 발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우리의 과제다.
00:44저는 이것이 저의 마지막 항상 소임으로 생각하고.
00:48그러나 지난달 초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대선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변화가 감지됐습니다.
01:00이후 한 전 총리는 주한미군 부대를 찾아 군번까지 읊어가며 자신을 예비역 대한민국 육군병장이라고 소개하는 등 대선 후보 분위기를 내면서도 출마설에는 속 시원하게 답하지 않았습니다.
01:13결국 한 전 총리는 공직자 사퇴 시한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끝날 즈음에 맞춰서 총리직을 내려놓고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01:30저는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 제가 해야 하는 일을 하고자 저의 직을 내려놓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01:45출마 선언 뒤에는 대선 유세보다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에 주력했습니다.
01:52단일화가 되지 않으면 출마하지 않겠다고 배수진을 치기도 했지만 오히려 강한 반발을 샀습니다.
01:58결국 단일화 무산 뒤 당 지도부의 결단으로 심야 후보 교체가 이루어지면서 한 전 총리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되기에 이르렀습니다.
02:20입당부터 대선 후보 선출까지 불과 몇 시간 만에 그것도 새벽 시간에 초고속으로 진행된 겁니다.
02:28그러나 국민의힘 당원 투표에서 후보 교체가 부결되면서 한 전 총리의 대권 도전은 일일 후보 경력과 함께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02:38YTN 홍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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