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인 잠재성장률이 이대로 가다간 불과 22년 뒤에 마이너스가 될 거란 경고가 나왔습니다.
00:08경제가 역성장한다는 이야기는 전체 소득과 국가의 기능이 훼손된다는 이야기죠.
00:14막을 방법은 이른데 문제는 실천입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팬데믹 이후 몇 년간 미국 경제는 고금리 고물가 속에서도 다른 선진국의 두 배가 넘는 나홀로 성장을 누렸습니다.
00:29파이낸셜 타임즈는 그 배경으로 높은 생산성을 들었습니다.
00:34미국의 시간당 노동 생산성은 2022년 기준 91.5달러로 우리나라의 두 배에 육박합니다.
00:42우리나라는 OECD 38개국 가운데 33위로 최하위권입니다.
00:48올해 실질 성장률이 1% 안팎으로 전망되는 한국 경제.
00:52더 큰 문제는 모든 생산 요소를 최대한 활용했을 때 이룰 수 있는 잠재성장률 자체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01:01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올해 1.8%인 우리 경제 잠재성장률이
01:062040년 0% 안팎으로 떨어지고 불과 22년 뒤인 2047년 마이너스 0.1%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01:170%로 하락하는 시점이 2022년 예상대보다 10년이나 당겨졌습니다.
01:22그동안은 노동과 자본 등 생산 요소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투입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인 총요소 생산성 증가율 하락이 주 원인이었다면
01:32앞으로는 노동 투입 감소 영향이 큽니다.
01:37저출산으로 전체 인구 중 생산연령 인구 비중이 올해 처음 70% 밑으로 떨어지고
01:432050년에는 51.9%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01:47KDI는 경제구조 개혁을 통한 총요소 생산성 향상과 함께
01:52여성과 고령층 경제활동 촉진, 노동시장 개방을 권고했습니다.
02:17그리고 노동시장의 유연화도 필요할 것인데요.
02:23문제는 해법은 있지만 진척이 없다는 점입니다.
02:27성장률이 떨어질수록 금리가 떨어져 금리이나 폭이 제한되고 세금 수입도 줍니다.
02:33KDI는 재정지출을 통한 반복적 경기 부양으로 재정적자가 악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2:40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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