مسلسل عندما تمنحك الحياة ثمار اليوسفي الحلقة 2 مترجمة المسلسل الكوري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 مترج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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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9ا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00:59óc.

01:00ا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01:05ما يمكن ان ا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بقناة؟

01:09هيا جديد.

01:35اذا.

01:36اذا.

01:37لقد ادهتك هده.

01:38لقد اشتركوا تلك رأسها المخصصي.

01:41لا اصحابه اصحابه فري جتيجا هو دون منوينها cecedككو.

01:44انت تريب.

01:48انت تريد انت ترز.

01:50انت تريد سؤالي والمخصصي.

01:51انت تريد سؤاليك.

01:55اذا كنت تريد شدكلا اصحابه في اجانبكي.

01:58انت ترد بواسيق و اصحابه.

02:00انت تر長حابه في يعانبكي.

02:04أنا!

02:05무조건 서울놈한테 시집갈 거야.

02:07섬놈한테는 절대!

02:09급기야!

02:10노스텔지어도 모르는 놈은 절대!

02:13Never!

02:17서죽은 귀신 씨였나?

02:19뭔 놈이 이렇게 짓거리질 않아?

02:21에휴...

02:22차라리 도라르방을 끼고 살고 말지!

02:24그럴라면 손 빼.

02:26서울놈 호주머니다, 너.

02:34염...

02:48를 rumors.

02:51줄라거든 줘라.

02:52속 좋은 척하는 꼬락선이가 너 아들 줘도 그만인가 본디.

02:56제가 어머님을 이겨요, 진이야.

02:59져서 배불러 완?

03:01너무 몰지 마세요.

04:45مجلس انتص

05:03مجلس انتصار

05:05موحوظ

05:06لماذا؟

05:07مالذي

05:10مالذي

05:12مالذي

05:13مالذي

05:14아니, 누가 좋아한단 말을 이렇게 해?

05:19나 할머니랑 살 거 아니고 나는 너랑 살고 싶어.

05:23아니, 누가 이렇게 인증 한번 막아놓고 이렇게 막, 막...

05:30그러니까 그만 떠들라고.

05:32뭔 귀신이시였나, 뭔 소리를 짓거리는 한 귀도 안 들리고

05:34짓거리는 주둥아리만 보이니까 사람이 사라지냐?

05:37근데 이 이기적인 새끼는 남의 주머니에 지 주먹을 왜 쏙 쳐놓고

05:40허구운 날 주둥이는 왜 빨딱대?

05:42뭐 발랐다!

05:42왜?

05:42준비!

05:43뭐?

05:47나는 거의 14살 때부터 준비했거든?

05:50너의 그 한마디 말도

05:57너의 그 한마디 말도

06:13오, 이 중소가

06:15오, 그 한마디 말도 안 날 것 같아.

06:16그 한마디 말도 안 날 것 같아.

06:19이번, 여러분이 그냥 나의 여긴 날이 있는 것 같아.

06:20Fold, 이제 한 세 번째, 짓거리는 남의 여긴 날을 할 것 같아.

06:21이렇게 깜짝 놀랍한 날인 진짜 딱 좋은 거 같아.

06:2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6:5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7:22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7:24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7:25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7:37لقد انتم está

09:22سمعين بان مطاقا

09:26أغلب سمعنا

09:33بوم هو كذلك كذلك؟

09:45كذلك كذلك

09:49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10:19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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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11:20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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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11:32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11:34ذا يقوم الكاتب من شكلا.

11:37عشقًا ما يجبت heard for a new guy.

11:41وليس لديك اين احسن.

11:43على فتى المدفع.

11:44لماذا جدون أيضا ،

11:44لماذا لماذا يجد من اليه؟

11:48لماذا؟

11:50لماذا يحدث؟

11:53ما هذه المدفع المدفع المدفعين في مستوى فيها؟

11:57سيديك أنت ذلك إلى سهر للمدفعين.

11:58كانت مستوى في كلا سيا أيهادًا ساء منيسي.

12:01discناقة منيسي.

12:02집 나간 개를 주랴

12:04이걸 왜 떼어 왜

12:09남의 걸 왜 떼어 왜

12:10왜 손대어

12:11아줌마카 다니면서

12:12그럼 나보고

12:13전처 영전까지

12:15머리맡에 지고 살라고

12:16순남의 순봉이 니들

12:19엄마 사진 뗄 때 뭐 했어

12:20어?

12:21깨끼만 먹으면 다야

12:22얘 이거 정치질하는 거 봐요

12:24어?

12:25벌써부터 지편 만들자고

12:26영화 꺼는 거

12:27민호기도 깨끼를

12:29네 개만 사올 일 아니고

12:30아 그럼 다섯 개 사와

12:32내가 전처 땅 기호까지

12:33맞춰야 돼?

12:34민호기

12:35민호기고 나발이고

12:36너도 도의적으로

12:37염치는 있어야지

12:39민호기

12:40나도 다 됐고요

12:42내 돈이나 줘요

12:44그럼 더 있으래도

12:44나갈 테니까

12:45아니

12:46너

12:48애한테도 돈 꿨어?

12:50민호기

12:51내가 그럴 사람이야

12:53나는 승격상

12:54내 등록금 줘요

12:56애들만 키워주면

12:57나 대학 보내준댔잖아요

12:58아

13:01오갈 데 없는 거

13:03매겨주고 재워줬더니

13:04보칭까지 내놔라?

13:06아

13:06내 돈 줘요

13:08준 됐잖아요

13:09양배치도 내가 다 팔았는데

13:11왜 내 돈 안 줘요

13:13우리 엄마 무서워서라도

13:15나한테는 사기 안 친다며

13:17죽은 마누라가 무섭냐

13:18불뚝불뚝 크는

13:20지 새끼들이 무섭지

13:21오케이

13:22당장에 내년이면

13:23지 핏줄만 세신데

13:25니 등록금을 대주겠냐고

13:28그리고

13:29연병철이

13:30먹고 죽을래도 돈 없어

13:32나랑도

13:33나한테 빚 갚을 돈이 없어서

13:35산다는 설이 있어

13:36남인호기

13:37왜 이 연병철을

13:39감이 안 와?

13:47너 쏘인 거라고

13:49니 살 길

13:50찾으시라고요

13:52니 살 길

13:56니가 찾아야지

13:56누가 찾아

13:57세상살이가 본 뒤

14:02돋고 다이고

14:02이 시국엔

14:04납땜이 제일이라고

14:05기술갈쳐

14:06숙식해줘

14:07월급줘

14:08애국해

14:09너로순 이만한

14:10장땡도 없다고 봐야지

14:11거기다

14:12너 안다라는 육지 아니냐

14:14한 몇 년 죽어라

14:18해서 시다 뛰면

14:19다달이 만 5천 원은 준다고

14:21숙식공장 딱 들어가 봐

14:23돈 쓸 거냐

14:24하나도 없지

14:25그러니까

14:27월급은

14:29당분간 반씩 되어서 붙이라고

14:31따박따박 좀

14:32종손 빚으면

14:37니 빚이지

14:38종손이 가세주공을 해야

14:40너도 시집 잘 가

14:41제주서 여자로 태어나느니

14:47소로 나는 게 낫다고

14:48할 엄마가 그러대요

14:52네 아버지 제사도

14:55우리 종구가 다 치러줘

14:57뭘 알기나 알고 떠들어

14:59종구밥 다 씻겠네

15:02공장 안 가요

15:03안 갈래요

15:06동생 치닭거리

15:08종손 치닭거리

15:10다 안 해요

15:12안 가면 뭐

15:13달리 갈 데 있어?

15:14이 개딱지 많은 단칸방서

15:16너까지 지지고 올게

15:18안 해요

15:19다 안 해요

15:20나 계속 이렇게 등신같이 살면

15:24불엄마 울어요

15:26예순아

15:31근데

15:32이제 그 엄마 없잖아

15:35어?

15:36세상 천지

15:39너 방귀를 아랫목 없다고

15:41하...

15:42하...

15:43하...

15:44희아...

15:45하...

15:54희아...

16:03희아...

16:04희아...

16:06يا احسنين!

16:12네 집 방 몇 갠데...

16:14오빠..

16:15너 너희 할머니 이겨?

16:16지지?

16:17지지!

16:20왜..왜..

16:21뭐..왜..

16:22왜 누가 또...

16:23아..나 무상 가래!

16:25나 공순이 하래!

16:27나 이제 집도 없어...

16:29هناك ستك Caribbean 전부تس disappointing.

16:33لديم التي اخرجتلك بشكل من المجتمع هن beautiful .

16:38لديم skipped الكثير من المجتمع معرفتها في سلام .

16:53Ven един حالت أطلق ،

19:43شكرا

20:42كيف بأسى الجنسة انت انتهى أنك.

20:45لا، أمان.

20:47عي 들어보، أنا.

20:49وإنهانه.

20:50وإنهانه يوم قبل.

20:52ولكن عندما كل شيئ يوم بأسهدئة.

20:56وإنهانه يوم بعد.

20:57لكن، أيه، بل معلوم أنه يوم بطاقة.

21:01بلعفتهي لديك، لديك رجل، نحن بطاقة.

21:05البعضrageي.

21:09دورو ني 집 가!

21:15나는...

21:15내 19년 인생 중에...

21:21... 지금이 제일 신은아.

21:30너 100m 몇초 뛰어?

21:3224초...

21:33됐다, 가자

21:35쳐들어오는 봄을 누가 말리겠냐마는

21:44제주의 봄은 그렇게도 유독 마른 거였다

21:53봄의 혁명이었던 5.16 무혈 쿠데타를 기르는 행사가

22:04전국 발도 곳곳에서 자발적으로 마련되고 있습니다

22:08이로써

22:09그 봄, 첫 항해처럼 야심 차던 그들의 쿠데타는

22:15각각에서는 김신조 일당이 쳐내려오는 구국의 실점에도

22:19다시금 심기일전하시어

22:21생각만큼 혁명적이진 못했다

22:24도민지

22:29도민지

22:32신분증 없으면 너희들은 김신조다잉

22:37다 컸다며

22:38있으면 줘봐봐

22:41너희들 와주라 기증에 공각하니

22:44뭐랜 고람신이

22:46모르크다

22:49저기요

22:50미정년자 맞지

22:52선생님

22:53선생님

22:55인마들 가질 맞네

22:57의대전 골라도

23:00모랜 고람신이

23:03나 죽어

23:05모르크다

23:07요즘 아들

23:08바람까지 갖고

23:09의대 지그들끼리 배를 쳐타곤

23:11그럼 떨궈요

23:12네

23:13여기서 떨궈시던가요

23:14왜

23:15여기서 떨궈시던가요

23:16뭐

23:18와

23:19와

23:20와

23:21이리 뻔하노

23:22누구지 못하노

23:23너희 아버지 뭐

23:25고한하니가

23:26떨봐요

23:27뭔데

23:28너희들 뭔데

23:29뭐

23:30뭐냐고

23:31부부

23:33뭐

23:34부부

23:35뭐

23:36부부

23:37뭐

23:38부부

23:39부부

23:40부부

23:42뭐

23:43부부

23:44부부

23:45우리

23:47다 컸으니까 결혼하자

23:48애들끼리 결혼해요

23:49가자

23:50여보

23:51가자

23:52여보

23:53소녀들의

23:55소녀들의

23:58부부

24:00무대끼리는

24:01다 컸으니까

24:03고구마

24:05다 컸 tand��리

24:07어

24:08네

24:10우리

24:11너희들 뭔데

24:12부부

24:13부부

24:14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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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6부부

24:17부부

24:18내가

24:19왜

24:20부부

24:21부부눈

24:22그

24:23ما?

24:24ما?

24:25어쩌라고.

24:26그런데 왜 막 반말을 하세요?

24:29믿기는 맞나?

24:30부산서는 손님한테 막 마일 놔버려요?

24:33같은 어른길인데.

24:34훔친다.

24:35얘네 할머니 건데요.

24:45시민층 내놔봐라.

24:47놓고 왔는데요.

24:49فارِكتody.

24:52بعد كليot Wangي محطل.

24:55فارِي حيزشped سورة يحصانا على شخص منoshop.

25:00فارِي حيتش با، ط~~ه وأهام Turkish شخص!

25:11ومشة منغي تتطرين شخص من죠

25:15ومشة من هؤلاء شخص منغي!

25:17لميزينا.

25:19بميزينا.

25:21بنينيدي.

25:23هل؟

25:26بميزينا.

25:28بميزينا.

25:34أميزينا.

25:36.

25:41.

25:51.

25:53.

25:57.

26:04إنه سعبتو 좋네.

26:06자선 사업 하나.

26:07신혼여행에서 지각이 잡히고 기분 잡히고 어찌합니까?

26:14방을 주시게요?

26:18쓰리 좀 당했다고 삐키지 마이소.

26:21부산인 심리에 찍입니다.

26:34그냥 한 번 덤벼나보지?

26:47할머니가 그렇게 무서워?

26:49할머니 안 무서워.

26:52댐비면 호래 자식이고, 토끼면 드로래 자식이래?

26:57할머니는 안 무서워.

27:01밖이나?

27:06너 서럽게 할까 봐 무섭지.

27:19너 진짜 운동 다 때려쳐도 괜찮아?

27:24어차피 잘하지도 못해.

27:27빵우유 준다니까 나갔지.

27:30돼지냐?

27:34너는 검정고시 치워.

27:40공장에는 내가 나갈 거니까.

27:43내가 왜 제주바닥에서 제일 멋대가리 없는 양관식이한테 시집 가는 줄 알아?

28:02무쇠.

28:03무쇠.

28:05무쇠가 떠서.

28:09배는 골아도 마음은 안 골겠다 싶어서.

28:16금, 도끼, 은, 도끼 다 준대도 새 도끼가 내 거야.

28:21새 도끼가 알짜야?

28:24금, 도끼, 은, 도끼는 누가 주지도 않아.

28:27아휴 멋대가리 멋대가리.

28:42부부라매.

28:47이게 부부냐?

28:53아 이게 부부냐고.

29:03양관식이.

29:08뭐 있어?

29:23가락집 사천이 뭐 좋아?

29:25민옥이 그 노란 원피스도 새로 갔다며.

29:29아니 그 집 옆연네.

29:32관식이네.

29:33관식이네.

29:34그 옆연네엔 금개구리 털렸대?

29:36금개구리도 털리고 아들도 털리고.

29:43그래서 좋아?

29:44어?

29:45신났어?

29:46그 집 할마씨는 아주 뒤로 넘어갔다대?

29:49아휴, 그거 안 돼.

29:51지들이 부산으로 토끼 생각을 어떻게 해요?

29:54배에서도 아주 깽판을 찾다고 소문이 그냥.

29:58그 깽판도 우리 엘순이가 두돌을 했다는 거야.

30:02어?

30:03에휴.

30:06엘순이, 그거 아주 운치 있어?

30:09말하자면 사랑의 도피 아니냐고.

30:11운치가 밥 먹여줘.

30:13운치고 나발이고 일단 배고르면 쌍방이 왼수가 타지는 거라고.

30:17배 좀 고르면 어때?

30:19원래 고맘때는 어?

30:21쨍길 구둘장에 둘러붙어서 둘이 귤만 까먹어도 좋아 죽겄는 거지.

30:27민옥이.

30:30좋았어?

30:32나는 민옥이랑 귤을 까먹은 적이 없는데.

30:36지금 까.

30:39여보 봐.

30:41뭐 입고 갔는가 일상차기를 적어보라고.

30:47여기 옷 새 배 입고 갔다네.

30:49추격을 하시게?

30:50아주 추노꾼 같고 보기 좋네.

30:53그걸 어디가 찾아 못 찾아 못 찾아.

30:56떠들지 말고 적기나 적으라고.

31:00몰라요 뭐 입었나.

31:02뭐?

31:03나 방파네요.

31:04옷이 존많아?

31:10보기 첫날밤이네.

31:12닥쳐!

31:14부산인심 직이지에.

31:20요게 요게 부산의 보석.

31:24맛도 못보고 가시면 파이다.

31:28진짜 다 서비스래.

31:34부산은 식갈시니까.

31:38방 다 대파 짓네.

31:40이제 그만 소주 한잔 찌그리고 딥이 지면 그만입니다.

31:44그래서 알딸따라이 등 지지면 후라이판 위에 인절미 맹키로 녹아삐지.

31:50근데 그냥 녹아삐면 안 되고, 어?

31:55천천히.

31:57사부작, 사부작.

31:59하소.

32:02명색이 첫날밤 아닙니까?

32:06아이고.

32:08이 뽈뽀솔에 간볼 시간 어디 있는겨.

32:11우리집 이거 터가찌기가 까만 거기가 와도 사스삼경 다 뛰고 나갑니다.

32:17야, 아주머니.

32:19아이고.

32:20자주 마시죠.

32:28욕 보이소.

32:30욕 보이소.

32:33욕 보이소.

32:36욕 보이소.

32:40욕 보이소.

33:52ها...

33:53그럼 그냥 뵙도.

33:55괜히 물어내려고 할까 봐.

33:58부산 인심 죽이는데?

34:01어젠 아줌마가 다 서비스라고 계속 주지 않았어?

34:22응?

34:23아...

34:24아이씨...

34:26뭐야...

34:27뭐야...

34:29왜 그래...

34:39왜 그래...

34:43왜 그래...

34:45응?

34:47응?

34:48응?

34:49응?

34:50응?

34:51아...

34:52왜 해?

34:53가방을...

34:54응?

34:55우리 가방 어딨어?

34:56가방?

34:57뭐?

34:59땀방울 안 털렸대요?

35:01손님 중에 좀 이상한 사람이라도...

35:03어디였어?

35:04개수작이고?

35:05예?

35:07대법 가지 말고 돈 내놔라 돈.

35:09너가 저 잡수신 거에다가 선풍기 모가지 난리 핀 거까지 추가적으로다가...

35:13그 모가지가 진 거죠?

35:14그게 갑자기 왜 날라갔겠어요?

35:15어?

35:16어두운데 도둑놈이 이렇게 들어오다가...

35:17그거는...

35:19너희들이 때려보산다.

35:20확실히 너희들이다.

35:21그게 왜요?

35:22그래도 손님 중에 목격자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35:25물어보기라도...

35:26도둑드는 여인숙이라고 광고 낼입니까?

35:28하...

35:29아지원이는 보셨을지도...

35:30응!

35:31네?

35:32내내 애초부터 가방 같은 거 못 봤는데...

35:35애초에 딸랑 딸랑 빈손으로 오더만은...

35:39니...

35:40응?

35:41언니 오빠 아들 가방 들고 오는 거 봤나?

35:43응...

35:44아니 니...

35:46아니...

35:47아...

35:48이게 그 가방에서 나온 거고요?

35:50이것만 막 방바닥에...

35:52야...

35:53가방도 없는 껄빈이 새끼들 애초러브가 봐줬더만...

35:55혼자 가방 보러 갈라카네!

35:57아니...

35:58아니 어제 여기 이렇게 가방 놓고...

36:00열쇠 받고...

36:01속상해서 어쩌노...

36:03그러면...

36:05고마 우리 경찰 부르지예?

36:07경찰 부르고...

36:09얼라들 가출했다고 신고했니까?

36:11부산인 씨 움직이지예...

36:14요게 요게...

36:17부산에 보석...

36:18낯지 못 보고 가시면...

36:20파이째?

36:21응...

36:38아줌매...

36:40차라리 장관치소 아줌매를 찾으소...

36:42마음먹고 토끼 놀라야들 문제주로 차십니까?

36:48아이고...

36:49돈 떨어지는데...

36:50어머니 꿈얘기는 왜 떠들고 계셔?

36:52끊어요 끊어...

36:53예...

36:55해몽?

37:00장댕이 왜 애들을 잡아가요?

37:03아우...

37:04이 와중에 뭐...

37:05닭자가 잡수고 싶어!

37:07꼬꼬댁 꼬꼬!

37:08신혼부부!

37:10주문하신 통닭 나와서예...

37:13맛있게 드이소!

37:14느그 내 물러보나?

37:15어?

37:16내 진짜로 속은 거 같더나?

37:18그럼 왜 우리 방 주고 술주 써요?

37:20우리 가방 갖고 돈도 없는데?

37:22너 시부릴 거 없이!

37:24경찰 불러라 경찰!

37:25어?

37:26경찰이 제주에 전화 놓고!

37:28너 엄마 배 타고 오시라 켜라!

37:29가슴은 다리몽지를 고맙하게 한거야!

37:31우리 집 제주인 거 어떻게 알아요?

37:37어...

37:38너 가라잉?

37:39어 가라!

37:40내 고맙 똥 밟았다 칠 테니까!

37:41아니!

37:42우리 제주 사 온 거 어떻게 알았냐고요!

37:44경찰 부를까?

37:46맹맹백백함 따지 못 가!

37:48배표!

37:49세배감 가방에서 배표 나왔죠!

37:52닭대가리 가!

37:54닭대가리 가!

37:55닭대가리 가!

37:56내가 봐!

37:59내가 봐!

38:02우리 가방!

38:03가방 줘요!

38:05그거 우리 존재산인데!

38:09나 거기에 우리 엄마 사진 더 늘었는데!

38:13내가 봐!

38:15계속 계속 방 뜨겁게 하고!

38:17계속 술 막 주고!

38:19얘랑 나랑 인준비를 그어갖고

38:21가방 세벼 하려고!

38:22저 수건도 다 세벼 거네!

38:25도둑!

38:29조종이냐!

38:31증거 있나?

38:33우리 배표 봤으니까!

38:36봤으면 뭐 어쩌라고!

38:37증거 있나?

38:38증거 있나?

38:39어?

38:40좋은 말 할 때 끄지라!

38:42쌍으로 확 막!

38:44파랗빛이잖아!

38:46좋은 말 할 때 끄지라!

38:48그거 우리 전재단이야!

38:54우리 전재단인데!

38:59엄마 사진 그거 하난데!

39:03금개구리도 늘었는데!

39:07무슨 그지 새끼들도 아니고!

39:11그거 빵꾸시리게 좀 주워먹겠다고 달걀 들다가 마녀한테 잡힌 머시머랑 그 지지배 얘기!

39:19나는 몰라!

39:22핸젤과 그레텔!

39:25나는 몰라!

39:29나 걔네 진짜 등신 천치라고 생각했는데!

39:34잡아먹는데 완전 들려서!

39:37저희들이 잡아먹힐 줄도 모르고 있어!

39:40다운!

39:45걔네 어떻게 됐는데!

39:47살았어?

39:49죽였어!

39:51죽었어?

39:53아니!

39:54죽였어!

39:56애들이 마녀를

40:01아궁이에 넣어 죽여!

40:06산채로 불사질러!

40:08혜순아!

40:10죽이고

40:12거기 있는 금원보와 싹 다 털어갖고

40:15오래오래 행복하게 자랐대!

40:19오해순이!

40:21마주난놈들이었어!

40:23다 서비스 서비스!

40:25부산인심치기 시에!

40:27따때물이 한 대서 한 잔 찌꺼리믄!

40:29호라이판 위에 인절미 맹키로 녹아삐다!

40:31네!

40:32네!

40:33이기야!

40:34이기야!

40:35이기야!

40:36이기야!

40:37이기야!

40:38이기야!

40:39이기야!

40:40이기야!

40:41이기야!

40:42이기야!

40:43다 서비스 서비스!

40:45부산인심치기 시에!

40:47따때물이 한 대서 한 잔 찌꺼리믄!

40:50호라이판 위에 인절미 맹키로 녹아삐다!

40:53네!

40:54이기!

40:55이기!

40:56부산에!

40:57근데 저건...

40:58와...

41:00어제 웬 미치게인들이 들어와가!

41:03문대에 발각을 치고 갔다!

41:04아입니까!

41:06아!

41:07발팠다!

41:08발팠다!

41:09이기야!

41:10이기야!

41:11이기야!

41:12코딱가리만한 것들이 따까리 열리게 해갖고!

41:14내 찰치기필라다 살리줬다!

41:16우리 또 양반 아닙니까?

41:39또 와예?

41:46저기요...

41:49이제 서비스 됐는데...

41:51그 서비스...

41:52그 술 먹으면 다 털러요!

41:54막 먹고 인절미다라 그랬죠?

41:57뭔 소리고...

41:58일단 방울을 절대 끄지 마시고요!

42:18다시 나 잠도 없나?

42:20아휴...

42:28오늘 장사 공짓다...

42:32내일 술값 따불러 받아 내가잉?

42:34아휴...

42:38아휴...

42:50금개구리랑 엄마 사진이 1번이야!

42:52알지?

42:54일단 우리께 보이면 찾고...

42:56안 보이면 쟤네 돈똥이라도 들고 나오는 거야!

42:58알겠지?

43:03그래봤자 우리가 미쳐!

43:04금개구리랑 똔똥이 돼?

43:06내가 도둑질이 아니라니까!

43:08아휴...

43:11아휴...

43:14우리가 이제 살천제 잔세야?

43:16어?

43:19아직 오빠?

43:21오빠 너 이제 가장이야!

43:23어?

43:32여보...

43:38여보...

43:46가자...

44:08아휴...

44:16없어...

44:17없어...

44:18없어...

44:33아이...

44:35너무엘...

44:36이렇게 해서...

44:50동동동..

44:52동동...

44:55아악...

44:56موسيقى

45:26موسيق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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