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YTN은 사립 중고등학교 안에서 이뤄진 이사장 부부의 갑질과 각종 비위 행위를 잇따라 보도해드렸는데요.
00:08강원교육청이 감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한마디로 비리 종합세트였습니다.
00:14홍성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5강원교육청이 감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한마디로 비리 종합세트였습니다.
00:45각종 교내 공사 동원까지 이사장 부부와 학교 관리자들의 이런 갑질과 각종 비위 행위는 고용노동부와 권익위 조사에서 속속 드러났습니다.
00:55이어 강원교육청도 학교법인 강원학원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01:00그 결과는 청탁금지법 위반과 교비 횡령, 교무학사 부적정 등 그야말로 비리 종합세트.
01:0650건이 넘는 교내 공사에서 공사비를 부풀리거나 대금을 쪼개서 주고 설계 변경 절차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나 1억 6천만 원을 회수 처분했습니다.
01:17또 교직원 70여 명이 이사장 부부에게 명절과 생일, 여행 경비 등 명목으로 모두 3천만 원이 넘는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25이사장 부부는 급식도 돈 한 푼 내지 않고 먹었는데 금액으로 계산하면 500만 원이 넘고 인사에도 직접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1:34일부 교직원들은 이사장 부부에게 실제로 제공한 금품은 더 크다며 이번 감사 결과에 여전히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01:56앞서 지난해 7월에도 도교육청은 강원학원에 대한 정기 감사를 벌였지만
02:01당시에는 이런 비위를 단 한 건도 적발하지 못했습니다.
02:05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사립학교의 폐쇄성에 더해 단기간 이루어지는 정기 감사로는 각종 비위 행위를 적발하기 어려웠다면서도
02:13다섯 달 동안 이루어진 이번 감사는 공정하게 이루어졌다고 자평했습니다.
02:17도교육청은 전 이사장 부부 등 비위 관련자들을 경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02:33YTN 홍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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