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사법체계가 정치에 오염되면 뭘 믿고 살게 되냐며
00:06자신의 선거법 사건 대법원 선고를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00:11이른바 사법개혁론에 힘을 실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
00:14당 차원에서도 조희대 대법원장 자진사퇴를 거듭 촉구하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00:20김다현 기자입니다.
00:24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사법부 개혁론에 구체적인 입장을 냈습니다.
00:30현장 일정 중 조희대 대법원장 자진사퇴 요구에 대한 질문을 받고
00:33법원은 인권의 최후보루라며 보루가 무너지면 고쳐야 한다고 답한 겁니다.
00:53사법체계가 정치와 사익, 돈에 오염되면 도대체 뭘 믿고 살겠느냐고 날을 세우며
00:58자신의 선거법 사건 유죄 취지 판결을 에둘러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01:03이 후보는 또 대법원 파기환송 논란에 전국 법관대표 회의가 오는 26일 소집된 것을 두고
01:09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 중 일부라고 평가했습니다.
01:12민주당 선대위도 사법부를 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1:17이번 기회에 법원의 선거 개입을 원천 차단하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사법 대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24조희대 대법원장 자진사퇴도 거듭 촉구했는데
01:37민주당은 탄핵 추진은 일단 보류하고
01:40사법부 내부 공론화 과정부터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01:44이런 가운데 다음 주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01:47험지로 꼽히는 경북을 다시 찾은 이 후보는
01:50중요한 건 색깔이 아니라 유능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54민주당은 이 후보의 대선 홍보물도 공개했는데
01:57당의 고유색인 청색과 보수의 적색을 함께 사용해
02:01국민 통합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2:04YTN 김다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