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가뭄과 폭우 등 기후변화가 원두 생산지를 덮치면서 커피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00:06여기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까지 더해져 커피 농가뿐 아니라 소비자들까지 부담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00:12김잔디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영향이 심화하면서 커피 원두 생산지의 수확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00:24아라비카 원두 최대 수출국인 브라질은 가뭄 탓에 생산량이 급감해 지난해 원두 가격이 70%나 올랐습니다.
00:32가뜩이나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탓에 커피값은 더욱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00:38브라질과 콜룸비아 커피에 매겨진 트럼프 관세는 10%, 로브스타품 중 최대 생산국인 베트남에는 46% 관세가 붙습니다.
00:53미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커피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
01:03원두의 80%를 브라질, 콜롬비아에서 들여오기 때문에 미국 내 커피값은 더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01:08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는 최근 원두 가격 등 비용이 200% 이상 증가했고
01:34상황은 더욱 악화하고 있다며 커피업계에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01:38실제로 미 예일대 예산연구소는 트럼프 관세 탓에 올해 미국에서 커피와 와인, 전자제품과 자동차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01:48YTN 김지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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