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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학교를 통한 탈북 계획!
"철조망을 뚫고서라도 진입한다"
교장실에 쳐들어가 버틴 사람들... 한국으로 가기 위한 필사적인 애원!

#이만갑 #이제만나러갑니다 #북한 #탈북 #집단탈북 #국제학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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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국국제학교를 선택한 뒤에 안전장치까지 마련했다고 합니다. 유미씨 안전장치가 뭐였나요?
00:06저녁에 그 전날 저녁에 남자분들을 위주로 해서 브로커가 불렀어요. 그래서 두 가지가 있었는데 사전 답사를 이제 국제학교를 힘 좀 쓰는 남자분들을 데리고 밤에 갔다가 왔었어요.
00:20그리고 그 사람들한테 좀 남자분들 힘 있는 사람들은 먼저 들어가서 문을 열고 만약에 문이 못 열린다 하면은 뭐 쇠살창을 끊는 그거 첫 번째 준비하고 그 다음에 사다리 이런 것까지 다 준비가 되어 있는 그런 상태였어요.
00:36그리고 어르신들이나 어린이 아기도 있었거든요. 이 사람들을 한 사람도 빠짐없이 같이 가야 된다 해가지고 첫 번째 돌파고 해 돌파해야 되는 조가 있었고
00:48그 다음에 중간에 어르신이나 아이들 가족을 챙기고 그 다음에 젊은 사람들 마지막에 들어가서 밀면서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
00:57나름 계획을 생각해. 그래서 처음에 갔던 사람은 어떻게 알았는지 교장실까지 갔더라고요. 그런 계획을 짜가지고 들어갔었죠.
01:07근데 어떻게 그런 극비리의 작전인데 그게 이렇게 보도가 되게 돼요?
01:12그게 이제 제가 막 거의 제가 뒷쯤에서 뛰었는데 막 돌아봤어요. 그랬더니 어떤 남자 두 분이 사진기로 계속 찍고 있는 거예요.
01:21그런데 제가 그때 전에 듣기로는 무조건 그런 모습이 시위하고 울고 막 이런 모습이 방송으로 나가야 된다고.
01:29뭔가 사진을 찍는데 근데 거기까지만 생각을 해요.
01:33그렇지. 다른 겨를 여기 있어요. 목표는 척이에요.
01:36사진을 찍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었어요.
01:39이게 브로커가 기자를 섭외했나 봐요.
01:42그러니까 이게 순수한 브로커 장사꾼들이 아니라
01:47그땐 이미 인도주의 활동가라든가 이런 분들이 다 국제적인 네트워크까지 가신 분이 있어서
01:53국내 언론이 아니라 국제적인 영향력이 있게 하기 위해서 일본계 외신들이 좀 많이 있었고요.
01:59그다음에 AP라든가 이런 통신사들이 요원들을 파견해가지고 취재를 했어요.
02:04사실 그곳에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은 생과 살을 가르게 되는 아주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02:11김박했던 일촉즉발의 상황이 카메라에 그대로 담겼는데요.
02:142004년 10월 22일 탈북민 29명의 북경 한국국제학교 진입 현장 함께 만나보시죠.
02:23이야...
02:24이게 이제 벌판을 가로질러서...
02:33세상에 저런데야!
02:47탈북자로 추정되는 남녀 29명이 수업 직전인 9시 5분 전 마치 출근하듯 학교 연문으로 들었습니다.
03:00기자들이 그냥 그 안에까지 같이 들어갔었네.
03:02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03:12신희 씨요.
03:13아이 미안.
03:14aten다.
03:15완전 aten네.
03:16옙과는데 공원입니다.
03:23영화 simulino.
03:25아 포이당이 있구나, 지금.
03:27어머, 어머 다 기억나.
03:30다 기억나 싶은데.
03:32와우
03:34진심일 것 같아요
03:36
03:38조마조마합니다
03:40지금 목숨 걸고 뛰어들어갔고요
03:42죽겠다라는 얘기가
03:44농담이 아닌 걸 지금 알겠습니다
03:46
03:48조마조마합니다
03:50지금 목숨 걸고 뛰어들어갔고요
03:52죽겠다라는 얘기가
03:54농담이 아닌 걸 지금 알겠습니다
03:56
03:58
04:04잠깐 잊고 살았는데
04:06영상을 보니까
04:08너무 생생해요
04:10너무 생생하게 기억나고
04:12그리고 저 길
04:14저 길을 따라서 갈 때는
04:16엄청 멀어 보였어요
04:18엄청 멀어 보이고
04:20답답해야 되고
04:22저기까지 언제 가지
04:24저기까지 가는 도중에 잡힐까봐
04:26어떤 또 이렇게 갑자기
04:28돌방 상황이 발생이 될까봐
04:30정말 너무너무 걱정을 하고
04:32그리고 채원언니가
04:34제일 뒤에서 긴 머리가 채원언니
04:36제일 뒤에서 긴 머리가 채원언니
04:38빨리 안 오는 거예요
04:40그러니까 서로서로 해줘야 되는데
04:42빨리 안 와가지고
04:44야 언니 어째 빨리 안 오는가고
04:46서로 챙겨주는 그때는 또 그런 게 있었어요
04:48그런 것도 있고 정말
04:50대화도 서로 뭐 이런 대화라는 게 없어요
04:52그냥 무조건 따라가는 거예요
04:54브로커가 항상 얘기했어요
04:56낙오자가 없어야 된다
04:58무조건 같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움직여야 된다 해가지고
05:02서로서로 이제 챙기고
05:04그렇게 가야 됐었어요
05:06지금 새록새록 생각나는 게
05:08막 눈물 나네요
05:10너무 아무 생각 없이 그냥
05:12아무 정신도 없었어요
05:14들어가고 나서야 아 드디어 들어왔구나
05:16생각했는데
05:18팔이 안 떨어져서요
05:20속으로만 빨리 가야지
05:22반달복달하고 그냥
05:23너무 긴박했던 것 같아요
05:25뒤로 처지신 게
05:26발이 안 떨어져서 이제
05:27네 진짜 이게
05:28내가 몸은 앞으로 나갔는데
05:29발이 안 떨어지더라고요
05:30사실 걱정했던 것보다는
05:32사실 수월하게 들어간 것 같은데
05:34그렇게 들어가셔가지고
05:35바로 그냥 교장실로
05:36그냥 곧장 들어가신 건가요?
05:38앞에 조가 인도를 했잖아요
05:40저희를
05:41막 이렇게 사전 답사했던 조가
05:43가가지고
05:44야 여기 교장실이다
05:46여기서 무조건 버텨야 된다 해가지고
05:48우룩 밀고 들어가는데
05:50교장님이 계시는지
05:52교장님이 계시는지
05:54교장님이
05:56교장님이 얼마나 당황하셨을까
05:58
05:59지금 생각하면 너무 죄송한데
06:01그때는 뭐 안 보였어요
06:02그냥 있구나
06:03무조건 이 사람한테
06:04우린 빌어야 된다
06:06우리는 이제 어쩔 수 없다 해가지고
06:08살려달라고
06:10우리는 한국으로 가야 된다
06:13상상도 못했을 거 아니에요
06:15교장 선생님은
06:16학부모들이 이렇게 몰려올리도
06:18처음에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어
06:22학부모들이 단체로
06:24나가라는 소리도 안 하셨어요
06:26교장 선생님이
06:27그런데 나가라 할까봐
06:28절대 안 나갈 겁니다
06:30한국으로 보내주시오
06:32네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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