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 새마을금고에서 1,700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 사고가 발생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00:08부동산 개발업자와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짜고 돈을 빼돌린 것으로 보이는데 단일금고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00:16배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새마을금고에서 1,716억 원의 부당대출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00:27경기도의 한 금고에서 부동산 개발업자 A씨와 금고위 임직원들이 공모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거액을 끌어낸 겁니다.
00:38단일금고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금융사고 총액에 맞먹는 수준입니다.
00:45A씨는 자신의 가족과 지인의 명의로 깡통법인 20여 개를 설립해 87건의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53새마을금고법상의 동일인 대출 한도를 회피하기 위한 수법입니다.
01:00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초 정기검사 도중 해당 건을 적발해 즉각 조사에 들어갔고 같은 해 5월 고발했습니다.
01:08이 과정에서 임직원 4명이 감정가를 부풀리기 위한 허위계약서를 작성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가 시작됐다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01:17업무 배제된 직원들은 수사 결과에 따라 해임 및 면직될 예정입니다.
01:24한 고객은 불안한 마음에 주말임에도 금고 앞을 찾았습니다.
01:27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예치한 고객으로서 화가 난다 등의 글들이 올라옵니다.
01:48새마을금고는 오늘 20억 원을 초과하는 개별 금고 대출에 대해선 다른 금고와 중앙회가 사전 검토하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01:592.2하의 평가를 받은 대출은 중앙회 심의까지 거쳐야 합니다.
02:05새마을금고 측은 검사 역량 확대 등을 통해 고객 보호와 내부 통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13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02:14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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