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시내버스 노사 간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노주가 오늘 하루 경고성 준법 투쟁을 했습니다.
00:07양측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데 연휴 기간에 물밑 접촉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0:13김연아 기자입니다.
00:17버스 노사가 9시간에 걸친 최종 중재에서 결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00:22쟁점은 임금 인상과 통상임금 대상으로 특히 사측은 임금체계를 바꿔 통상임금 수준을 유지한 뒤 임금협상을 하자고 나섰지만
00:33노조는 통상임금은 논의 대상이 아니라며 임금협상부터 주장해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00:40임금과 상여 모두 동결하되 임금체계는 차후 논의하자는 중재안은 노사가 모두 반대했습니다.
00:52통상임금에 대해서는 조정 안 해도 그게 없는 것인데 그 협상 태블러 들고 나왔기 때문에
00:59저희도 그 많은 금액을 안고 가기에는 너무 무리되는 부분이 있어서 결국
01:06통상임금 문제가 여러 업계에 파급 효과를 미치고 있는데
01:13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뭔가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하지 않을까
01:17협상 결렬에 따라 노조는 안전 운행을 표방한 준법 투쟁을 시작했는데
01:22신호나 휴게시간 준수, 승객 착석 뒤 출발 등의 정도라서
01:27실제 시민들에게 큰 불편은 없었고
01:30노동절부터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도 사실상 정상 운행하며
01:34물밑 접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01:37노조는 연휴 뒤 8일 전국 지역 대표자회의에서
01:41향후 대응 방안과 투쟁 방침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01:44서울시가 원만한 합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한 만큼
01:48극적 타결 가능성도 나오지만
01:50양측의 입장 차가 워낙 커 결과를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01:55YTN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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