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저 같은 경우는 주변 친구들이 많이
00:03정종현 PD님의 시리즈를 되게 좋아했었는데
00:08제가 나온다고 하니까
00:10하루 만에 떨어질 것 같은데
00:12라고 많이 걱정을 했죠
00:15그렇습니다
00:16걱정을 많이 했다
00:18어릴 때부터 지니어스 같은
00:20정종현 PD님 작품을 보고자 한 친구들이 많아서
00:23너무너무 신기해했고
00:26괜히 나가서 띨띨란 짓 해서
00:29너가 전체 직업군의 명성에 눈을 끼치는 것이 아니냐
00:33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00:35다들 걱정 반 기대 반 하는 마음으로
00:39잘 플레이하고 마라 하고 응원해 줘서 고마웠습니다
00:43회사에서는 변호사의 품위 유지 의무를
00:46위반하지 않았는지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하셨고
00:49친구들은 일단 아는 친구가 TV에 나온다고 하니까
00:53지금 굉장히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00:55저는 사실 그런 부담감은 잘 느끼지 않는 편인 것 같아요
01:00아까 말씀드렸듯이 좋은 경험한다고 생각하고 출연을 했고요
01:04이건 질문의 답변이라 보다는 제가 그냥 말씀을 드리자면
01:09정말 세트장부터 들어가면 정말 제작진 분들이 정말 심혈을 기울이셨구나 이런 게 느껴지거든요
01:20그리고 게임 같은 부분도 굉장히 신선했어요
01:25신선해 그런 것들 덕택에 우리가 게임을 하면서 즐기고 재밌게 즐기고 이러지 않았나 싶습니다
01:35그래서 그런 것들을 보시면서 다 같이 시청자분들도 재밌고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1:44그 알파고를 이긴 마지막 휴먼, 인간으로서 부담 없으셨나요?
01:51사실 저는 객관적으로 능력을 잘 알고 있어요
01:56그래가지고 제가 그렇게까지 제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사람은 아니라서
02:01그렇게 큰 부담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02:04무대에서나 이렇게 방송에서 보여지는 익숙한 이런 웃음기 많은 캐릭터로 게임을 할 생각은 일단 없었고요
02:15저도 시즌1을 보면서 막 야망이 생기더라고요
02:19정말 시즌2 나가서 너무 잘하고 싶고 되게 정말 웃음기 하나 없이 게임을 정말 살벌하게 진행해보고 싶다라는 욕심으로
02:30이번 데블스플랜2를 진짜 해외투어 나가 있을 때부터 준비를 했거든요
02:35그래서 저는 진짜 온갖 문제집도 사보고 수도쿠 책도 사서 계속 진짜 잠도 안 자고 풀어보고 무슨 게임이 나올까? 엄청 친구들한테 무슨 게임 나올 것 같냐?
02:47약간 이런 식으로 했었던 것 같아요
02:49웃음기 없는 추를 만나볼 수 있는 겁니까?
02:52네, 뭔가 매니저님이 근데 걱정하셨어요
02:55너무 이렇게 막 이렇게 게임 못하거나 살벌하게 하시면 어떡하지? 이렇게
03:01왜냐면 이게 또 영원히 짜리 같은 걸로 돌 수도 있기 때문에
03:04근데 저는 불구하고 정말 치열하게 경쟁을 해보고 싶었던 마음으로 참가했습니다
03:10너무 저는 못 볼 것 같고 일단
03:14사실 저도 어떻게 보면 한 20년간 이렇게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03:20약간 제가 만든 저의 가면 같은 모습이 있잖아요
03:24근데 그 가면을 좀 벗어 던지고
03:28저도 몰랐던 분노, 분개
03:32분노, 분개
03:34네, 그리고 저도 알 수 없었던
03:36약간 제가 가지고 있는 사명감
03:38정의
03:40막 이런 거를 막 제가
03:42외치고 이런 거를 보면서
03:44내가 이런 모습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또 하게 됐습니다
03:46이번에 20년
03:48슈퍼주니어 팬들도 놀랄
03:50규현씨의 모습
03:52팬들이 돌아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03:54그 부분이 약간 걱정입니다
03:56너무 기대되는데요?
03:58저는 사실 저도 아나운서니까
04:00평정심을 가지고 뭔가
04:02방송에 임할 때가 굉장히 많았는데
04:04제가
04:06사실은 시즌1 보면서 저렇게까지 몰입이 된다고
04:08라고 생각했어요
04:10근데 제가 해보니까
04:12아,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
04:14나 이렇게 쉽게 몰입되는 거 보니까
04:16이거 다른 건 다시 하지 말아야겠다
04:18라는 생각을 제가 했고
04:20앞서 사실 규현씨가 말씀하셨는데
04:22저도 사실 규현씨를 다시 보게 됐던
04:26네, 저는 규현씨 팬이었거든요
04:28네, 여기까지
04:30좋습니다, 네네
04:31더 말하고 싶지만
04:32네, 아껴드리겠습니다
04:34아, 오늘 정말 많은 궁금증을
04:36저도 사실 개인적으로
04:38평상시에 감정 변화가 그렇게 크지 않고
04:41뭔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04:43차분한 편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04:45게임을 하다 보니까
04:47저도 모르게 되게 감정에 북받치는 상황들이
04:50많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04:52그래서 저도
04:54내가 이렇게까지 화가 날 수도 있고
04:57뭐 그럴 수도 있구나
04:58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05:00저도 막연하게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05:03생각을 가지고 왔지만
05:06저를 이렇게나 내려놓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05:09근데 제가 생존 뿐만이 아니라
05:12모두가 그렇겠지만
05:13우승을 위해서
05:14그래서 저는 진짜 잠도 못 자고
05:17뭐 화장 지우지도 못하고
05:19씻지도 못하고
05:20그렇게 과몰입을 하면서
05:22게임에 열심히 참여를 하고 있더라고요
05:24그래서 그런 제가
05:26엄청나게 몰입을 할 수 있는
05:28경험을 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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