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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30년 전 전두환에 사형 구형...윤석열 전 대통령은?
01:38 ’정교유착’ 합수본, 신천지도 정조준...’10만 당원설’부터 살필 듯
03:40 오늘 본회의 불발...국회의장 "15일, 특검법 등 처리"
05:44 미, ’베네수 연계’ 유조선 잇단 나포..."미국이 베네수 원유 무기한 통제"
08:04 미 "덴마크와 그린란드 논의"...EU "국제법 위반 용인 못해"
10:07 철옹성처럼 탄탄했던 미국 고용, AI·관세 협공에 ’흔들’
12:22 [날씨] 다시 강추위, 중부·경북 한파특보...다음 주 초중반까지

제작 : 윤현경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1_20260108074519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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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역시 가장 주목을 받는 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형 수준일 겁니다.
00:04특검 결정에 따른 파장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수 기자입니다.
00:11지난 1996년 8월 검찰은 12.12 군사반란으로 정권을 찬탈하고 5.18 민주화운동을 무력 진압한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에게 각각 사형과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00:26전두환 씨는 사건 주범으로 내란 수괴, 내란 목적 살인 혐의 등이 적용됐습니다.
00:331979년 이후 45년 만에 비상계엄,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00:41내란 우두머리 혐의 법정형은 사형과 무기징역, 무기금고뿐이라 특검의 선택지가 많지는 않습니다.
00:48특검은 범죄의 중대성 같은 법적인 잣대에 비상계엄 선폭 피해자로 판단한 국민 여론까지 살피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01:0412.3 비상계엄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특검은 이른바 노상원 수첩 등을 근거로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01:11자신을 거스르거나 반대하는 사람을 방북과 세력으로 몰아 비상계엄을 통해 제거하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22전직 대통령인데다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할 경우 정치적, 사회적 파장이 클 수 있다는 점은 고민할 지점입니다.
01:29이와 함께 일반 이적 혐의 사건 재판은 따로 진행된다는 점도 영향을 미칠 거란 분석이 있습니다.
01:36YTN 김영수입니다.
01:38정교유착비리 합동수사본부의 수사 가운데 주목되는 건 신천지의 정치개입 의혹입니다.
01:44특검이나 경찰 수사가 진행된 적이 없기 때문인데요.
01:48합수본은 우선 홍준표 전 시장이 주장한 10만 당원 의혹부터 살필 것으로 보입니다.
01:53우종훈 기자입니다.
01:54이재명 대통령은 정교유착 의혹에 대한 검경 합동수사를 주문하며 통일교뿐 아니라 신천지도 언급했습니다.
02:05통일교 신천지 얘기는 저도 사실 오래전에 얘기도 했었던 의제이긴 한데
02:11이게 특검한다고 해서 우리가 더 이상 얘기는 안 하고
02:15이 대통령 지시로 출범한 합동수사본부는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치개입 의혹 일체를 수사범위로 정했는데
02:23이는 여당이 발의한 특검법 수사 대상과 같습니다.
02:28신천지 의혹의 발단은 지난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발언이었습니다.
02:33신천지가 국민의힘 20대 대선 경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후보로 만들기 위해
02:39지난 2021년 신도 10만여 명을 책임당원으로 가입시켰다는 겁니다.
02:44홍 전 시장은 총회장 이만희 씨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라며
02:48신천지가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한 이유는 검찰총장 시절 코로나로 인한 압수수색 영장 청구를 두 차례나 막아주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2:58신천지에 대한 합수본 수사도 홍 전 시장이 제기한 의혹에 우선 초점이 맞춰질 거로 보입니다.
03:05검찰 관계자는 YTN에 언론을 통해 보도된 신천지에 당내 민주주의 개입 의혹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03:13상황에 따라 현재 발표된 검사와 경찰 등 47명보다 인력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도 했습니다.
03:22본격 수사에 앞서 합수본은 화상회의를 통해 수사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과 일정을 논의하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03:30오늘 합수본에 첫 출근할 김태훈 본부장은 사무실 공간 협의를 위해 서울고검을 찾는 등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3:38YTN 우종훈입니다.
03:40더불어민주당이 오늘 본회의를 열어 2차 종합특검법 처리를 추진하려고 했지만 일정이 미뤄졌습니다.
03:47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사의 의견 조율을 위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03:55김다현 기자입니다.
03:59이른바 2차 종합특검을 새해 1호 법안으로 제시한 더불어민주당.
04:03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본회의 처리를 시도했지만 불발됐습니다.
04:08여야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원내지도부 회동을 주재한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동을 건 겁니다.
04:20국회의장실은 일방적으로 본회의를 소집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민주당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는 즉시 다시 회동을 주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4:30국민의힘이 본회의 개최를 반대하며 또 필리버스터 카드를 꺼내드는 상황을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04:38의장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외교 순방에 나선 엄중한 시기라는 점도 언급했는데
04:42외교 성과가 강조돼야 하는 상황에서 여야가 대치하는 모습에 시선이 쏠리는 것도 고려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04:49대신 의장실은 특검법 등 주요 안건과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오는 15일 본회의를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04:58본회의에 대비해 분주하게 움직이던 국회 법사위도 일단 숨고르기에 나섰습니다.
05:04법사위는 민주당 주도로 2차 특검법은 물론 여야가 발의한 통일교 관련 특검법을 안건조정위원회에 넘겨 신속 처리하려 했는데
05:12의사일정 제1항부터 제4항까지의 법률안을 안건조정위원회에 해부하겠습니다.
05:20본회의 일정이 미뤄지면서 특검법의 법사위 강행 처리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05:25법사위는 다음 주 월요일 안건조정위원회를 열어 2차 특검법과 통일교 특검법 등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05:33일정이 연기됐을 뿐 특검법을 두고 여야 이견 자체가 해소된 건 아닌 만큼 법안 처리까지 적지 않은 진통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05:42YTN 김다현입니다.
05:44마드로 정권을 축출한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석유 통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5:49베네수엘라 석유를 운반하는 유조선 2척을 나포했고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를 무기한 통제해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5:59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입니다.
06:01미군 유럽사령부는 미국 제재 위반 혐의로 벨라 1호를 2주 넘는 추적 끝에 아이슬란드와 스코틀랜드 사이 해역에서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06:13이어 미 남부사령부는 카리브해에서 역시 제재 대상인 무국적 암흑함대 유조선 소피아호를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06:22크리스티논 국토안보부 장관은 두 유조선이 최근 베네수엘라에 정박했거나 원유를 실으러 베네수엘라로 가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6:30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를 오가는 제재 대상 유조선에 대한 완전 봉쇄를 지시한 데 따라 유조선 나포 작전을 진행해 왔습니다.
06:41특히 벨라 1호는 미 해안경비대 단속 뒤 러시아 국적으로 등록했는데 러시아는 자국 유조선에 대한 무력 사용은 불법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06:50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미국의 제재 때문에 수출길이 막힌 베네수엘라의 원유를 미국이 시장에 대신 팔고 수익을 베네수엘라 안정화에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7:02그러면서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에 대한 통제가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바꾸기 위해 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지렛대라고 밝혔습니다.
07:10백악관도 베네수엘라 원유 확보가 트럼프 대통령과 베네수엘라 임시당국 간 이뤄진 거래라며
07:24미국 정부가 이미 베네수엘라 원유를 국제시장에 팔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07:30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총괄하는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07:45앞으로 미국이 베네수엘라에서 생산되는 원유를 시장에서 무기한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7:53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9일 백악관에서 주요 석유 기업 대표들과 만나
07:57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재건과 투자 계획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8:02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08:05트럼프가 베네수엘라 공격에 이어서 그린란드 편입 의지까지 드러냈죠.
08:09미국의 국무장관이 다음 주 덴마크와 이에 대해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8:14유럽연합은 국제법 위반을 용인하지 않겠다며 그린란드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8:21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8:22백악관이 그린란드 확보를 위해 군사력 동원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낸 지 하루 만에
08:31미 국무장관이 다음 계획을 내놨습니다.
08:34마코르비오 미 국무장관은 그린란드 매입은 트럼프 대통령의 일관된 의도였다며
08:39다음 주 덴마크와 논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08:41또 모든 현안에 있어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이 있다면 대통령은 군사적 수단으로 대응할 옵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8:57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며
09:02그린란드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09:16유럽연합은 국제법 위반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그린란드와 덴마크에 대한 지지 의사를 분명했습니다.
09:23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가 돕지 않더라도 미국은 항상 나토를 도울 거라고 말했습니다.
09:40러시아와 중국은 미국이 없는 나토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09:43나토 회원국인 노르웨이가 노벨평화상을 주지 않았지만
09:47자신은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9:50폴리티코는 미국이 무력 사용에 나설 경우 그린란드를 30분 안에 접수할 수 있을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09:57하지만 사실상 나토 해체를 감수해야 하는 위험이 있는 만큼
10:01실제로 군사 행동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10:05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10:08그동안 철옹성처럼 요지부동이던 미국 고용시장이
10:11인공지능 AI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협공에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10:17지난해 11월 9위는 715만 건으로 거의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요.
10:23지난달 민간 고용 4만 1천 명 증가에 그치며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10:28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10:35지난달 코트라 주체로 한국 민관 합동으로 열렸던
10:39뉴욕 현지 인재 채용 행사엔 크게 공고를 내지 않았는데도 많은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10:45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 때문에
10:55미국 기업들이 고용을 꺼리면서 탄탄했던 고용시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11:01여기에 AI까지 가세하면서 대졸 신입사원 자리를 야금야금 대체하고 있습니다.
11:07이민자 감소로 인한 노동 축소와 함께 관세 때문에 노동 수요도 감소된 게 주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11:13최근에는 AI 확산으로 인해 노동 대체 효과가 나타나서 취업자 수를 감소시키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11:20이에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는 거의 5년 만에 최소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29지난해 11월 구인 건수는 715만 건으로 전월에 745만 건보다 감소했습니다.
11:35지난달 미국의 민간 고용도 4만 1천 명 늘었지만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11:42특히 전문 비즈니스 서비스직은 2만 9천 개, 정보는 1만 2천 개, 상품 제조는 3천 개, 제조업에선 5천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습니다.
11:52이에 고용시장 약화를 둘러싼 우려가 다시 살아나며 기준 금리에도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11:59다만 아직 실업 급증 조짐이 없는 만큼 월가에선 해고도 적고 채용도 적은 노동시장의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12:10경제 전문가들은 미국의 고용이 축소되면서 실업률이 4%대 중반 수준을 유지하다 하반기에 점차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2:20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12:22네, 끝으로 출근길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12:26YTN 야외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정수연 캐스터
12:29네, 정수연입니다.
12:32네, 날이 조금 더 추워졌네요.
12:34네, 오늘 아침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12:37현재 서울 기온이 영하 7.8도로 어제에 비해 10도나 크게 낮아졌고요.
12:42체감온도는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했습니다.
12:45출근길 보온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12:47네, 그럼 이번 추위는 언제까지 이어지나요?
12:55네, 추위는 내일 낮 잠시 누그러지겠지만 이후 기온이 다시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13:00따라서 다음 주 초중반까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고요.
13:03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해도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 걸로 보입니다.
13:08밤사이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내려오며 현재 서울 등 중부지방과 경북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13:14특히 중부를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현재 전국에서 가장 추운 곳은 대관령으로 기온이 영하 13.9도, 체감온도는 영하 23도에 달하고 있습니다.
13:27이 시각 서울의 기온은 영하 7.8도, 대전은 영하 7.1도 보이고 있고요.
13:32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대전과 대구 2도에 그치며 어제보다 4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
13:38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까지 호남 서해안에, 오후까지는 제주도에 약한 빗방울이나 눈이 날리겠습니다.
13:47반면 서울 등 일부 수도권과 동쪽 지방은 대기가 메마르고 있습니다.
13:52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산불 등 대형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예방에 각별히 힘써야겠습니다.
13:58추위 속 내일 오후부터 주말 사이에는 중부와 일부 남부 지방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14:03내일까지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14:08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서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14:15지금까지 YTN 정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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