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교육 카르텔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1년 파이결에 걸친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00:06현직 교사 72명과 학원 강사 11명, 유명 사교육업체 3곳, 법인 대표들까지 모두 100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00:14대형 입시학원은 물론 이른바 1타 강사로 유명한 조모 씨와 현모 씨 등도 포함됐습니다.
00:20현직 교사 47명과 사교육업체 측 19명은 수능 관련 문항을 만들어 거래해 청탄급 집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00:27해당 교사들은 지난 2019년부터 4년 동안 수능 관련 문항을 만들어 업계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는데 수수금액이 48억 6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39수능 출제 검토위원 경력이 있는 현직 교사들이 이른바 문항 제작팀까지 만들어 조직적으로 거래한 사례도 드러났는데 문항 1개당 10만 원에서 5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49또 과거 자신이 사교육업체나 강사에게 팔았던 문제를 고등학교 내신시험에 출제한 현직 교사 5명도 업무방해 등 혐의로 송치됐습니다.
00:59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항에 특정학원 모의고사 교재에 쓰인 지문이 그대로 등장해 불거진 문제 판박이 논란에 대한 수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01:10경찰은 문항을 출제한 교수와 학원 강사 사이 유착관계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는데
01:14다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사서 교재와의 중복성 검증에 소홀했던 점과 관련자들이 EBS 교재 내용을 발간 전 외부로 유출한 점 등을 문제로 보고 각각 검찰에 넘겼습니다.
01:27YTN 부장원입니다.
01:2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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