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내년부터 2031년까지 5년 동안 의대 신입생을 3,342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00:08추가 정원은 모두 지역의사로 뽑아 지역 의료체계를 강화할 방침인데요.
00:13의료계는 증원 인원을 다시 산정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00:17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지난해 8월 미래의사 부족 숫자 추계에 들어간 지 반년 만에 정부가 의대 증원안을 확정했습니다.
00:30보건복지부는 우선 2037년에 의사가 4,724명 부족할 거로 전망했습니다.
00:38하지만 이를 고지곳대로 늘리면 의대의 교육 여건이 더 나빠질 거로 보고 75%만 적용했습니다.
00:47이에 따라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의대 신입생을 3,342명 더 뽑기로 했습니다.
00:565년간 2천 명씩 1만 명을 늘리겠다던 전정부 계획에서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겁니다.
01:04현재 2,425 학번이 더블링이 돼서 증원된 1,500명 정도의 증원이 같이 되다 보니
01:13이 인력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졸업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교육 역량에 대한 고려 등을 해서
01:21내년엔 기존 정원 3,058명에 더해 490명을 증원하고
01:282028년과 2029년에 613명씩
01:332030년과 2031년엔 공공의대와 신설 지역의대 배출 인원까지 합해 813명씩 늘릴 예정입니다.
01:44연평균 668명 규모인데 내년부터 증원이 이루어지면
01:492033년부터 2037년까지 신규 의사 3,542명이 추가 배출됩니다.
01:57특히 서울을 뺀 전국의대 32곳에 더해지는 신규 정원은 모두 지역의사제 전용으로 선발할 방침입니다.
02:06정부가 학비를 지원하고 그 지역에서 10년간 지역의사로 의무 복무하도록 해
02:12지역 필수의료체계를 강화하는 겁니다.
02:16교육부는 이를 토대로 4월 중에 대학별 인원 배정을 끝마칠 예정입니다.
02:23하지만 의료계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2:25의료환경 개선 없이 숫자만 늘리는 건 국민을 속이는 거라며
02:31실제 교육이 가능한지 전수조사에 착수해 모집 인원을 재산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2:38투명하고 공정한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현재 발표된 모집 정원보다
02:44훨씬 적은 수만이 정상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명확히 드러날 것입니다.
02:512년 만에 발표된 의대 증원안으로 정부와 의료계의 긴장이 다시 고조될 거로 보입니다.
02:58YTN 권민석입니다.
02:592년 만에 발표된 의료계의 긴장이 다시 고조될 거라고 촉구했습니다.
03:053년 만에 발표된 의료계의 긴장이 다시 고조될 거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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