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통계가 102번이나 조작됐다는 감사원의 최종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00:08통계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부동산원을 노골적으로 압박하는 국토부 장관과 직원들의 발언이 고스란히 공개됐는데요.
00:15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지난 2018년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9.13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문재인 정부.
00:25약 20만 원은 서울과 1기 신도시 사이에 대규모 택지 4, 5개를 조성하여 공급하고.
00:36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책 후 31주 만에 집값 변동률 하락세가 보합세로 바뀌자 김현미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토부 직원들에게 보합세는 절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00:50이에 직원들은 한국부동산원에 청와대가 주시하고 있다 저희 라인 다 죽는다고 압박했고 결국 부동산원은 변동률을 0.01% 하향으로 사실과 다르게 공표했습니다.
01:04이후 2019년 6월 넷째 주 때 부동산원이 0% 보합으로 발표하자 국토부 차관과 실장은 당시 김학규 부동산 원장에게
01:14정부 정책과 당신은 안 맞는다, 사표 내시조라며 사퇴를 종용했습니다.
01:20변동률을 하향 관리하도록 더욱 강하게 압박한 것이라는 게 감사원의 설명입니다.
01:26감사원은 당시 청와대와 국토부가 2017년 6월부터 매주 주택 통계를 불법으로 미리 받았고
01:422018년 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102차례 통계 왜곡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01:50이러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당시 대통령 비서실과 국토부 직원 등 총 22명에게
01:56징계 요구와 인사 자료 통보를 조치했습니다.
02:00채널A 뉴스 이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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