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터널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위에 있던 도로까지 무너졌습니다.
00:08지난달에는 서울 명일동에서 최근에는 부산 사상구에서 대형 땅 꺼짐이 발생했는데 모두 지하철 공사장 근처였습니다.
00:17전문가들은 지하철 공사의 경우 지하수와 토사가 대량으로 빠져나가면서 땅속에 빈 공간이 크게 생기기 때문에 땅 꺼짐 위험도 커진다고 지적합니다.
00:30땅에 있던 지하수가 나오는 그런 양들도 많아지고 지하수의 유속이 빨라지면 산사태 나면 토속률에 오듯이 물하고 흙하고 같이 나오게 돼요.
00:41전문가들은 지하 땅을 파는 과정에서 지하수가 흐르지 않도록 물막이, 차수 공사를 하면 땅 꺼짐 위험을 줄일 수 있지만 세어나온 지하수와 토사를 밖으로 퍼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합니다.
00:54차수 공사를 대대적으로 할 경우 공사 기간과 비용이 급증하기 때문입니다.
00:58이번에 사고가 난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도 지난해 4분기 하루 평균 1600톤이나 되는 지하수를 밖으로 퍼내며 작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10이 때문에 지하 안전 평가 내용과 현장 변수에 따라 차수 공사 여부를 판단하는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해 현장에서 따르도록 강제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01:22이 정도 치마가 발생되게 되면 이거는 차수를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런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툴을 우리가 제공을 해야 되는데 현재 지하 안전 평가에서는 그게 아니란 말이에요.
01:34서울시는 지하철 공사 구간을 대상으로 지하 빈 공간을 확인하는 지표 투과 레이더, GPR 탐사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01:42그런데 일반적인 GPR 장비는 지표 아래 2m 정도까지만 탐지할 수 있어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01:51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좀 더 깊이 땅속을 탐지할 수 있는 고성능 GPR 장비 사용을 의무화하거나 다른 탐지 수단을 함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02:01임명 피해가 반복되는 땅 꺼진 사고를 방지하고 지하철 공사의 안전도 확보하기 위한 근본적이고 세세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02:21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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