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헌법재판소가 어제의 한덕수 권한대행에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의 효력을 정지한 뒤
00:05정치권에서는 이른바 한덕수 차출론을 두고 해석에 분분합니다.
00:10반명 빅텐트론에도 영향을 미칠 거란 전망인데
00:13국민의힘은 영향이 없을 거라며 선을 그은 반면
00:16민주당은 한대행을 향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00:20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민기 기자.
00:25네, 국회입니다.
00:26네, 어제의 헌재 결정 이후 한덕수 차출론을 둘러싼 양당의 시각은 어떻습니까?
00:34네, 우선 국민의힘은 어제의 헌법재판소 결정이
00:37한덕수 대행의 출마 가능성에는 별 영향이 없을 거라며 선을 긋는 분위기입니다.
00:43국민의힘 한 의원은 YTN과 통화에서
00:45헌재 결정이 얼핏 보면 안 좋은 주제지만
00:48한대행을 향한 관심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00:52민주당이 한대행을 공격할수록 한덕수 차출론은 더 커질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0:58원내 관계자도 한대행의 출마는 본인의 결심에 달린 문제라며
01:02차출론에 별 영향은 없을 거라고 전망했는데요.
01:05반면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일각에서는
01:08한대행을 겨냥한 견제의 목소리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01:12나경원 의원은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
01:15헌재 결정에 유감이라면서도
01:17한대행이 관세 협상 문제 등 할 일에 집중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날을 세웠습니다.
01:23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언론 인터뷰에서
01:25몇몇 철닥선이 없는 의원들이 차출론을 띄우는 게 아니냐며
01:29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대선에서 총리가 출마한다는 건 반상식적이라고 말했습니다.
01:36민주당에선 어제 헌재 결정으로
01:38한덕수 차출론은 실행하기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01:42원내 지도부의 한 의원은 YTN과 통화에서
01:44한대행이 헌재해낸 의견서에서
01:47지명이 아니라 후보자 발표라고 밝혔을 때부터
01:50이미 스텝이 꼬인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01:53다만 민주당 내에서는 국민의힘이
01:55경선 흥행을 위해 한덕수 차출서를 계속 키울 거라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02:00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한대행 추마를 지지하는 세력들의 힘이 빠진 게 아닌 만큼
02:05차출론을 계속 밀지 않겠느냐는 겁니다.
02:08정성호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02:10한대행이 자신의 내란 관여 혐의 수사를 막기 위해
02:13대선 출마로 빠져나가려 하지 않겠느냐고 관측하기도 했습니다.
02:18이재명 예비후보측 관계자도 한대행 출마라는
02:21정치 공학적 대산으로 국민을 설득할 수 있겠느냐며
02:24전략대로 정책 행보를 뚜벅뚜벅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02:28오늘 양당의 아침 회의에서도 헌적 열정과 관련한 발언이 나왔죠?
02:39네, 우선 민주당은 헌제의 가처분 인용 결정을 고리로 한대행을 맹비난했습니다.
02:44박찬대 원내대표는 공정하게 선거를 관리해야 할 국무총리가 권한을 남용하며
02:50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한 건 국민에 대한 반역이라고 꼬집었습니다.
02:54아침 회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2:59한덕수 총리는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03:03위헌 행위를 한 것에 대해 국민께 석고, 대제해야 합니다.
03:11다만 민주당은 미 관세 협상 등 국내외 정세를 고려해
03:16한대행 탄핵은 자제하는 기류를 아직 유지하고 있습니다.
03:20반면 국민의힘은 헌제 결정이 매우 유감이라며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03:25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한대행이 헌정 공백을 막기 위해 주어진 책무를 이행한 거라며
03:31이를 가로막은 헌제 결정을 고무줄 결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03:38이러니 헌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계속 추락하고
03:42국민들 사이에서 민주당 헌법 출장소라는 비판까지 나오는 것입니다.
03:50권성동 원내대표도 헌법재판소가 민주당의 꼭두각시로 전락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게 됐다며
03:57한대행의 재판관 지명은 국정 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 마련을 위한 거였다고 평가했습니다.
04:04네, 오늘부터 양당의 경선 레이스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04:11어떻게 진행되죠?
04:14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경선 미디어데이를 열고 1차 경선 토론회 조추첨을 진행했습니다.
04:21안철수 의원과 김문수 전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과 양양자 전 의원이 같은 조에 속했고
04:28이철우 경북지사와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다른 한 조에 포함됐습니다.
04:351분 자기소개 시간에서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민주당 이재명 예비 후보를 꺾을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는데
04:42이들 가운데 2차 경선에 진출할 4명은 다음 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04:48민주당 주자들은 이번 주말 첫 지역 경선인 충청권 경선을 앞두고 중원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04:54충청을 행정과학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이재명 예비 후보는
04:58대전국방과학연구소를 찾아 모병제와 징병제를 섞은 선택적 모병제를 제안했습니다.
05:05김경수 예비 후보는 스웨덴의 친환경 도시인 말묘의 시장을 만나 기후위기 대응과 지방분권을 강조했고
05:12충북 청주의 자영업자 식당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05:16민생회복지원금에 찬성하지만 전 국민에 똑같이 지급하기보다는 어려운 계층을 우선 도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5:23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홍민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