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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랫감 엮어 만든 ‘SOS’…18시간 만에 70대 구조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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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70대 할머니, 화분에 물 주러 갔다가 베란다에 고립
옷가지 엮어 베란다 밖으로…순찰 경찰이 발견
경찰관들, 길게 엮인 빨랫감에 '구조 신호' 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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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서울시 종로구의 한 아파트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00:04
그런데 저기 고층 베란다에 휘날리는 기다란 줄이 보이는데요.
00:10
변호사님, 지금 저기 뭐가 걸려 있는 거죠?
00:13
저기요, 빨래감을 엮어서 만든 일명 SOS 신호를 보내기 위한 저렇게 엮어서 만든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00:22
이게 지난 12일 오전 10시경에 종로구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00:27
베란다에 위치한 화분에 물을 주러 할머니가 나가셨다가 베란다 문이 잠기면서 휴대전화도 없고 어떻게 구호 요청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인 겁니다.
00:36
당일 새벽에 우리가 우박도 떨어지고 눈도 굉장히 추운 상황이었어요.
00:40
그 상황에서 18시간 동안 고립이 되어 있었고요.
00:44
결국에는 할머니가 빨래감이라도 엮어서 저렇게 줄을 내려보내면 누군가가 보고 날 구조하러 오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가지고 저렇게 만든 것이고요.
00:53
실제 순찰을 하던 경찰이 저것을 발견하고 위험한 상황이다, 이 구조자가 있다라고 파악을 하고 가서 실제 할머니를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01:02
건강에는 이상이 없으신 거죠, 어르신이?
01:04
맞습니다. 당일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저체온증이 발생할 위험이 조금은 있었는데 그래도 빨리 그나마 잘 찾아서 구조를 하게 됐습니다.
01:13
네. 아이고, 할머니 참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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