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가 관세 완화를 시사하면서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00:04하지만 경제 지표에선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묻어나오고 있습니다.
00:11이번에는 뉴욕으로 가보겠습니다.
00:13이승윤 특파원, 먼저 뉴욕 증시 상황 전해주시죠.
00:19뉴욕 증시 3대 지수는 거래일이 나흘로 단축된 4월 셋째 주에 첫 거래일을 동반 상승세로 마무리했습니다.
00:26이번 주 뉴욕 증시는 부활절 직전인 오는 18일 성금요일 휴장으로 거래일이 나흘로 짧아집니다.
00:34우량주 중심의 나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78% 올랐습니다.
00:40대형주 중심의 스탠다드 앰프워스 500 지수는 0.7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64% 상승했습니다.
00:49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근월물인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보다 0.05% 상승한 배럴당 61.53달러의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01:00국제시장 비교 대상인 브랜트유 6월 인도분 역시 전장보다 0.19% 오른 배럴당 64.88달러의 마무리됐습니다.
01:09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 관세 면제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관세 정책의 유연성에 대한 기대의 심리가 커진 여파로 부리됩니다.
01:20앞서 지난 주말 트럼프 행정부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 프로세서, 메모리칩, 반도체 제조장비 등을 상호 관세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01:30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1분기 매출이 150억 달러로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01:37순이익은 47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5% 급증했고 주식거래 매출은 1년 전보다 27% 늘었습니다.
01:47하지만 투자은행 모건스탈리는 관세 불확실성이 자본시장 활동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며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해서 동일 비중으로 낮췄습니다.
01:57골드만삭스는 불확실성과 무역 정책이 미국과 글로벌 경제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해 기업들의 주요 의사결정을 제약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02:09경제 전문가의 얘기를 들어보시죠.
02:11이런 가운데 미국 소비자들의 1년 뒤 인플레이션 예상치가 3.6%로
02:35지난 2023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2:41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지난달 소비자의 1년 뒤 인플레이션 예상치가 3.6%로
02:472월에 3.1%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02:53또 미국 소비자들은 1년 뒤 실업률이 더 높아질 확률을 44%로 평가했는데
02:59코로나19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03:05실제 가능성에 대한 인식도 15.7%로 최근 1년 중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03:10소득 증가 기대치는 반면에 2.8%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03:17뉴욕 연은은 이런 결과가 최근 트럼프의 관세 등 무역 정책과 경제 불확실성, 생활비 부담이 소비자 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3:29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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