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와 검찰개혁을 바꾸는 일종의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치권의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00:08그제 국민의힘에서 나온 이른바 절윤 결의문에 침묵하던 장동혁 대표는 이를 존중한다는 첫 입장을 밝혔습니다.
00:15이번엔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황보희경 기자.
00:19네, 국회입니다.
00:20검찰개혁 후속 법안을 두고 가뜩이나 여권 내부가 시끄러운데 공소취소 거래설까지 겹쳐서 전선이 더 복잡해졌죠.
00:30네, 민주당은 우선 오늘 윤석열 정부 검찰의 조작기소 의혹을 주장하며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00:38내일 본회의 보고를 시작으로 대장동과 대북송금 등 이 대통령 사건을 포함한 7개 사건 국정조사를 추진하고 필요하면 특검 도입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00:49특정인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는 게 민주당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대통령 공소취소를 위한 사전작업이라며 의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00:58이른바 공소취소 거래설도 화두인데요.
01:01MBC 기자 출신인 장인수 씨가 어제 김어준 씨 유튜브에서 정부 고위관계자가 이 대통령 공소를 취소하라는 메시지를 검사들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1:12대신 검찰개혁 수위를 낮추는 일종의 뒷거래를 시도했다는 취지에 의심을 제기한 겁니다.
01:17이에 대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오늘 YTN에 검찰개혁 법안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최근 검사들을 만나 검찰이 기존과는 달라져야
01:27한다는 취지로 말한 적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01:30하지만 이는 일선 검사들의 업무를 격려하는 차원이었고 거래설은 일부 세력에 몰아가기일 뿐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01:38친명계 의원들도 지라시 수준도 안 되는 음모론이라며 황당함을 넘어 기가 막힌다, 검증 불가능한 제보를 팩트로 포장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50국민의힘은 의혹을 이재명 공소취소 거래 게이트로 규정하고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등 공세를 퍼붓고 있습니다.
01:57사실이라면 헌정 질서를 뒤흔드는 중대한 범죄로 대통령 탄핵까지 가능한 사안이라며 이 대통령의 입장 표명도 요구했습니다.
02:08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이른바 절윤 결의문 채택과 관련해서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고요?
02:16결의문 채택 사흘째인 오늘 장 대표가 직접 공개 발언을 한 건데요.
02:21장 대표는 비상계엄 사과와 윤석열 전 대통령 정치적 복귀 반대가 담긴 결의문이 곧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02:30장 대표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02:34당 대표로서 그 결의문을 존중하고 그 결의문을 바탕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02:48장 대표는 이어 이것이 마지막 입장이 돼야 한다며 더 이상의 논란은 지방선거 승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02:56하지만 당 안팎에선 후속 조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3:01오세훈 서울시장은 결의문이 선언을 넘어 당 지도부의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고 SNS에 적었고요.
03:07국민의힘 최다선 조경태 의원도 말로만 끝나는 사과는 매우 공허하다며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복당시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03:18또 전한길, 고성국 등 당내의 윤 어게인 인사들을 즉각 제명 출당하고 탄핵 반대 당론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3:27국민의힘은 또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공천신청을 하지 않은 서울과 충남에 대해 추가 공모를 하기로 했고요.
03:35인천시장과 세종시장 후보로는 각각 현역인 유정복, 최민호 시장을 단수 공천했습니다.
03:42정청래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인천 강화도를 찾아 새우잡이 조업체험을 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3:50현장엔 인천시장 후보자로 단수 공천을 받은 박찬대 의원도 동행해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03:56정 대표의 말 들어보시죠.
04:13최대 격전지 서울시장 후보군의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04:17김영배, 박주민 의원은 오늘 각각 노동 공약과 문화관광 스포츠 관련 공약을 발표했고요.
04:24정원호 전 성동구청장은 국회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첫 기자회견을 열고
04:29오세훈식 무능한 전시 행정을 끝내고 서울을 G2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04:36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4:37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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