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올린 관세 전쟁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물러서지 않는 맞불로 연일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면서 일단은 트럼프 대통령의 아픈 곳이 노출됐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00:13미국 일간 뉴욕타임스의 중국 관련 고정 칼럼 새 신세계가 트럼프가 중국과 대치하며 아픈 지점을 들켰다고 진단했습니다.
00:21이 고정 칼럼을 집필하는 위안리 기자는 11일 이런 제목의 칼럼에서 절대권위를 지니고 통치하는 시진핑은 중국 인민이 고난을 견디도록 할 각오가 되어 있음을 입증했다.
00:32트럼프 대통령은 한계가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00:37글로벌 무역전쟁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경제난과 민생파탄 등 심각한 부작용을 감수하고 정책을 밀어붙이는 것이 가능.
00:47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그럴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00:49위안리 기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모든 나라들을 상대로 상호관세라는 이름으로 추가관세를 부과해
00:56증권시장에 투매 열풍이 불고 수조 달러가 증발했을 때까지는 마치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이 보였으나
01:02결국은 견디지 못하고 눈을 깜빡였다고 설명했습니다.
01:07지난 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라는 명목으로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 물리려던 추가관세를 중국을 제외하고
01:1490일간 유예키로 한 것이 결국 버틸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한 일이라는 분석입니다.
01:20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유예 조치는 달러화의 기축통화 지위와 미국 경제의 기반을 흔들 수 있는 심각한 경제 적신호들
01:28특히 미국 국채 수익률의 급등에 직면한 상황에서 나왔다는 게 위안리 기자의 지적입니다.
01:34이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던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이 고통을 느끼는 아픈 지점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입니다.
01:44그러나 일당 독재국가인 중국과 시진핑은 그렇지 않습니다.
01:48뉴욕타임즈 칼럼은 중국 내부 분위기도 전하며 무역전쟁과 관련해 불만을 표출한 중국 기업이나 기업가는 드물고
01:55일반인의 고통호소도 이해국적이라며 공격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2:00오히려 경제 제재에도 철권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강경 여론이 중국 내에 퍼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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