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협상을 앞두고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 관문을 차단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00:07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에 이어 이곳까지 막힐 경우
00:10중동산 원유수송로가 동시에 막히는 사태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00:16런던 조수현 특파원입니다.
00:21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차단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00:26이곳을 봉쇄하기로 결정할 경우 어느 세력도 다시는 열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33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한 이란군의 조치에 가세해
00:37글로벌 물류의 또 다른 길목을 거론하고 나선 겁니다.
00:41이란 최고 지도자 고문도 호르무즈와 말라카 해협뿐 아니라
00:44바브엘만데브까지 자신들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며
00:48어떤 허튼짓도 연쇄적 대응으로 이어질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0:52이에 맞서 미군은 최근 세계 최대 핵추진 항모
00:56제럴드 포드호 수리를 마치고 홍해로 다시 복귀시켰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01:01홍해 입구에 위치한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01:04예멘 남서부와 지부티 사이 수로로
01:07전 세계 해상 무역량의 10%가 지나는 요충지입니다.
01:11호르무즈 해협과 함께 봉쇄될 경우
01:13중동산 원유 수송로가 동시에 막히게 되는 것이어서
01:172차 협상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1:21이런 가운데 일시적인 휴전에 들어간 네바논에서도
01:24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26헤즈볼라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으로
01:29네바논 주둔 유엔 평화유지군에 배속된
01:32프랑스군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갇히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01:36이스라엘은 휴전 중에도 헤즈볼라의 위협이 있다면
01:39전면적인 군사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01:55이스라엘과 네바논은 지난 17일부터 열흘간 휴전에 돌입했지만
01:59산발적 군사 행동과 함께 이스라엘 내각 안에는
02:03군사 작전을 계속해야 한다는 강경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2:07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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