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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가 50만 명이 넘는 약초 분야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무허가 식품을 팔다가 식약처에 적발됐습니다.

판매 제품이 각종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부당하게 광고했는데, 정작 해당 제품에서는 식중독균이 검출되는 등 위생 상태까지 좋지 않았습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직원들이 유튜브 채널 운영자 사무실을 압수수색 합니다.

구독자에게 판매하는 식품들이 포장지와 자루에 가득 담겨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관계자 : (이거 먹는다고 암이 치료돼요? 말기 암이?) 동의보감을 보고 많이 해요. 동의보감.]

구독자가 52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의 운영자는 60대 A 씨.

지난 2016년 3월부터 약초를 소개하는 영상을 올리다가 지난 2020년부터 상추 줄기 등을 원료로 한 식품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약재 분야의 자격을 갖추지 않았지만, 교수를 자칭했고, 식품 제조나 가공업 등록 없이 무허가 시설에 판매 제품의 제조를 맡긴 거로 드러났습니다.

남성 성 기능이 개선되거나 암과 치매 등 각종 질병 치료에도 제품이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기도 했습니다.

[조지훈 /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반장 : 처음에는 생약과 산야초 설명해주는 것처럼 시청자들 확보한 다음에 노년층을 상대로 불법 식품을 판매했습니다.]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아 식품으로 쓸 수 없는 한약재가 판매 제품에 포함돼 있었고, 일부 제품에서는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구매자는 확인된 것만 2천백여 명, 금액으로는 2억3천만 원이 넘는데, 건강에 관심이 많은 50~70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식약처는 A 씨와 제조시설 운영자 등 4명을 검찰에 넘기고, 무허가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차상은입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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