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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유의동 전 여의도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변론이 6시간 넘게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곧 있을 과검찰의 구형량에도 이목이 쏠립니다. 오늘 뉴스특보 김상일 정치평론가,유의동 전 여의도연구원장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8개 재판을 받고 있는데 오늘 그 본류 재판인 내란 혐의 재판의 마지막 날이 됩니다. 지금 심경이 어떨까요?

[김상일]
본인의 심경이요? 본인의 심경은 계속해서 버티겠다, 반성은 없고 나는 잘못한 게 없다, 억울하다. 이런 심경인 것 같습니다.


오늘 법정에서 고개를 떨군 채 조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렇게 기자들에게 전해지더라고요.

[김상일]
반성이 없는 것이죠. 그러니까 본인은 잘못한 게 하나도 없는데 나한테 왜 이래? 이런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국민들은 전혀 이해할 수가 없죠. 결국 최후진술을 통해서 이것은 실질적 계엄이 아니었다. 그냥 홍보용이었고 경고용이었다. 문제가 없다. 유혈사태나 이런 것도 없었는데 결과가 없는데 왜 이러냐. 이렇게 얘기하는 실질성을 가지고 얘기할 것 같은데. 홍보용이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의 홍보의 힘, 그게 얼마나 대단합니까? 우리 앵커님들이 얘기하는 것과 일반 시민들이 얘기하는 것도 달라요. 그렇죠? 앵커님들이 얘기하시면 아무래도 알려진 분들이니까 다 귀를 기울이는 거예요, 어떤 얘기를 하든. 대통령의 얘기는 어떻습니까? 그 앰프효과는 어마어마한 건데 그걸 대통령의 자리에서 국민을 설득할 수 없으니까 일종의 협박 수단으로 이걸 썼다? 말도 안 되는 것이고요. 그리고 실질성을 따져보면 결과론적으로 아무 일이 없었던 거지, 그 과정상에 보면 위험한 순간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총기를 들고 비무장 시민 앞에 선 거예요. 우리가 오늘 미국에서 이민국 경찰이 비무장 여성을 사살한 것을 뉴스를 통해서 영상을 통해서 다 봤지 않습니까? 정말 우리 젊은 군인들의 성숙도가 너무나 높았기 때문에 우리가 그 순간에도 손에 땀을 쥐면서, 그러나 군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감사함을 느끼고 그걸 박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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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변론이 6시간 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00:05곧 있을 최후 진술과 검찰의 구형량에도 이목이 쏠립니다.
00:10오늘 뉴스특보 김상일 정치평론가 유희동 전 여의도연구원장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17어서 오십시오.
00:19윤석열 전 대통령 8개 재판을 받고 있는데 오늘 그 본류 재판인 내란 혐의 재판의 마지막 날이 됩니다.
00:26지금 심경이 어떨까요?
00:27본인의 심경이요?
00:30본인의 심경은 계속해서 버티겠다. 반성은 없고 나는 잘못한 게 없다. 억울하다. 이런 심경인 것 같습니다.
00:42오늘 법정에서 고개를 떨군 채 조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렇게 기자들에게 전해지더라고요.
00:48반성이 없는 것이죠.
00:49그러니까 본인은 잘못한 게 하나도 없는데 나한테 왜 이래? 이런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00:59국민들은 전혀 이해할 수가 없죠.
01:02결국은 최후 진술을 통해서 이것은 실질적 계엄이 아니었다.
01:06그냥 홍보용이었고 경고용이었다. 문제가 없다. 유혈 사태나 이런 것도 없었는데 결과가 없는데 왜 이러냐? 이렇게 얘기하는 실질성을 가지고 또 얘기를 할 것 같은데
01:20홍보용이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의 홍보의 힘. 그게 얼마나 대단합니까?
01:29우리 앵커님들이 얘기하는 것과 일반 시민들이 얘기하는 것도 달라요. 그렇죠?
01:36앵커님들이 얘기하시면 아무래도 알려진 분들이니까 다 귀를 기울이는 거예요. 어떤 얘기를 하든.
01:42대통령의 얘기는 어떻습니까?
01:44그 앰프 효과는요. 그 앰프 효과는 어마어마한 건데
01:49그거를 대통령의 자리에서 국민을 설득할 수 없으니까
01:53일종의 협박수단으로 이걸 썼다?
01:57말도 안 되는 것이고요.
01:59그리고 실질성을 따져보면
02:01결과론적으로 아무 일이 없었던 거지
02:04그 과정상에 보면 위험한 순간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02:08총기를 들고 시민 앞에, 비무장 시민 앞에 선 거예요.
02:12우리가 오늘 미국에서 이민국 경찰이 비무장 여성을 사살한 것을
02:21우리가 뉴스를 통해서 영상을 통해서 다 봤지 않습니까?
02:25정말 우리 군인들의, 젊은 군인들의 정말 성숙도가 너무나 높았기 때문에
02:32우리가 그 순간에도 손에 땀을 주면서
02:34그러나 그 군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감사함을 느끼고
02:41그걸 박수 쳐주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02:44그랬던 순간이 지금 있습니다.
02:47아찔했어요.
02:48어떤 한 사람이 정말 윤석열 피고인 같은 성질을 못 참는 성격이었다면
02:54거기서 한 발이라도 총기가 발포가 됐다면 어떤 일이 있었겠습니까?
03:00근데 그것이 결과론적으로 그렇지 않았다고 해가지고
03:03아무 일이 없는 것처럼 실질적이지 않았다?
03:07이거는 국민들을 우렁하고 우습게 보는 것뿐이 안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03:13저희가 화면으로는 조금 전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의 모습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3:19지기현 재판장과 그리고 오른쪽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습도 보입니다.
03:23네, 지금은 김용현 전 장관 측의 변호인의 진술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03:28지금 이제 평론가님께서 어찌 보면 개혁 이후에 1년 동안에 어떤 신경을 밝혀주신 것 같습니다.
03:34지금 1년 동안에 지금 이제 결심 공판이 오기까지 과정들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03:40불법 개혐으로 인해서 대통령이 탄핵을 당했고
03:44또 한 번에 대한민국 헌정사에 아픈 기억이 남게 됐고요.
03:52그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그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03:56그렇습니다만 지금 대한민국은 굉장히 나뉘어져 있고 분열에 있고
04:00그런데 저희가 처한 상황은 국내외적으로 많은 도전에 놓여져 있고요.
04:06특히 경제적으로 안보적으로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들이 놓여져 있는데
04:12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이 하나가 돼야 되고
04:17정치가 한 방향으로 국민들께 비전과 철학을 제시를 해야 되는데
04:22그게 현실적으로 지금 어렵게 됐다는 점이 정말 안타깝고요.
04:27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04:30지금이라도 우리 진영으로 나뉘어있는 국민들을 하나로 모으는 정치적인 지혜
04:35이런 게 필요하지 않겠나 그런 노력들이 좀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4:40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2월 탄핵 심판에서는
04:44이 비상기엄이 호수에 떠 있는 달그림자 같다.
04:47그러니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를 했었는데
04:50오늘 최후 진술에서는 어떤 얘기를 할 거라고 보세요?
04:53기존에 하셨던 말씀 그냥 계속 반복하지 않을까.
04:56왜냐하면 그건 당신의 주장이니까요.
04:58당신의 주장을 바꿀 것 같지는 않고요.
05:01다만 그게 실질적으로 법정에서 어떻게 재판부로부터 받아들여지는지는
05:07좀 별개의 문제이겠습니다만
05:09제가 보기에는 기존의 입장에서 전혀 변화는 없어 보입니다.
05:15정치권에서도 오늘 재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05:19특검이 어떤 구형을 내릴지 관심입니다.
05:21정치권 반응 먼저 듣고 와서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05:27반응법 불법 비상기업이었고
05:29또 헌법기관인 국회가 기능하지 못하도록
05:32비상기업 해제를 못하도록 막으려고 했습니다.
05:34우리 국민이 다 같이 보셨습니다.
05:35죄질이 되게 불량이에요.
05:36수사에 시종일관 협조하지 않고 거짓말로 하고 반성을 안 하고
05:39나는 할 수밖에 없었다는 지지로 남편기를 대고 있죠.
05:42당연히 사형구형 사형 선고가 나가는 것이
05:45법의 정신에 맞습니다.
05:48사형이다라는 표현들을 막 쓰고 하는데
05:50굉장히 위험한 얘기입니다.
05:53물론 검찰 입장에서는 본인들이 수사를 했기 때문에
05:56대단히 강한 구형을 할 것으로 저는 전망이 됩니다만
06:02사실은 그것이 나중에 법정에 가서
06:05법원에 가서 어떻게 선고가 될지 이런 것들은
06:07알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06:09정치인들이 방송에 나와서
06:11특정한 구형을 선동하듯이 얘기를 한다든지
06:15이런 것들은 피해하는 것이 맞고요.
06:17여야 의원들의 의견을 좀 듣고 왔습니다.
06:24김상욱 의원 어쨌든 법의 정신에 맞는 것이
06:27사형구형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6:30역사 정신에도 저는 맞는 것이라고 보는 게
06:32역사가 왜 기록이 되냐
06:34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은
06:37앞으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는 거를
06:40보여주기 위해서 각인하기 위해서
06:43저는 역사가 기록된다고 보거든요.
06:45그렇지 않으면 나쁜 역사는 너무 쉽게 반복되고
06:51나쁜 사람들에 의해서 너무나 쉽게 악용되기 때문에
06:55너무나 지속적으로 반복이 돼요.
06:58그렇지 않도록 하는 것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07:01그리고 지금 신동욱 의원님께서
07:04사형이란 말을 쉽게 쓴다고 하는데
07:07그렇지 않습니다.
07:08지금 전두환 씨의 판례 때문에
07:12그 판례를 존중하는 구형이 이루어져야 한다라는
07:15이야기도 있을 수 있겠지만
07:17그렇지 않은 게
07:18그 시대와 지금 시대는요.
07:21너무너무 다른 시대입니다.
07:23지금의 시대는 그때처럼
07:25반칙과 특권이 난무하고
07:27그런 것들이 공공연한 비밀로서
07:30사람들에게 이해되고 그런 세상이 아니에요.
07:33지금은 시민의 성숙도도 너무나 높아져 있고요.
07:37민주주의도 엄청 발전해 있습니다.
07:39그런 사회고 그리고 상호우전성도 굉장히 커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7:44과거처럼 어느 한 사람이 잘못을 해가지고
07:48파급이 될 때 사회가 그것을 회복하는 것이 훨씬 더 힘들어졌어요.
07:52그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가 보여준 민주주의의 회복성이라는 것은
07:56대단한 거거든요.
07:59그런 것들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08:00이런 일들은 너무나 어마어마한 일이기 때문에
08:04다시는 반복돼서는 안 된다.
08:05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
08:071벌 100개, 하나의 벌로 100개의 교훈을 삼아야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08:13저는 100개가 아니라
08:14천만 개, 3천만 개, 5천만 개의 교훈이 될 수 있도록
08:19구형이 돼야 된다 생각하기 때문에
08:22당연히 구형은 사형 구형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08:25그러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는
08:28이번 비상기엄으로 인해서 사망자가 나왔느냐
08:30그러지 않았다 이런 부분을 강조하고 있지만
08:33지금 평론가께서는 신군부 시절보다
08:35지금 우리 민주주의가 훨씬 더 성숙해 있기 때문에
08:38이 성숙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고 했던 점에서는
08:41사형을 구형해야 한다.
08:43이런 말씀을 주신 거예요.
08:44어떻게 보십니까?
08:45이번 특검 구형이라는 것이
08:47그냥 단순하게 어떤 피고인 한 사람의 형량을 선언하는
08:52제한하는 그런 것을 넘어서서서
08:55지금 벌어진 개음이라는 전대미문의 이 사태를
09:01어떻게 법적으로 측정을 하느냐
09:05판결을 하느냐라는 측면에서는
09:08굉장히 의미 있는 선언이겠습니다만
09:12김상욱 의원이 얘기하셨던 표현은
09:16이 특검의 구형이라는 것이 실질적인 구형일 것이냐
09:21아니면 형식적인 구형일 것이냐라는
09:23상징적인 구형일 것이냐에 따라서
09:25좀 의미는 달라질 것 같아요.
09:27그런데 정치적 관점에서 보면
09:29상징적 구형을 계속 주장하는 게
09:31정치적인 의미가 있겠죠.
09:33그렇지만 이게 또 사법의 영역에 가서
09:35법적인 근거, 조항에 맞춰서
09:38그런 선언을 하기 위해서는
09:40좀 더 면밀한 주장이
09:41근거가 뒷받침돼야 할 것이기 때문에
09:45정치권에서 이야기하는 사형과
09:48또 오늘 특검이 구형할 구형 내용과는
09:52조금 다르지 않겠나.
09:54우리나라가 사실상의 사형 폐지국이기 때문에
09:56그 부분을 짚어주신 것 같습니다.
09:59그러니까 지금 역사적 재판이라는 것에 대한
10:03두 분 다 동의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10:04개인적인 어떤 재판이 아니라.
10:06그러니까 이 구형에 대해서 상징적이냐
10:09그러면 법리적으로 좀 접근을 해야 되는 것이냐
10:11이게 결국 계속 대치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
10:14결국에 오늘 이제 선고를 정할 거고
10:17앞으로 나와야 되지 않습니까?
10:18그 선고까지는 좀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10:21그러니까 선고의 결과를 말씀하시는 것이죠.
10:24저는 선고도 바뀔 수 있다고 봐요.
10:26사회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10:28너무 많이 바뀌었습니다.
10:30과거에는 위헌이었던 것이
10:32합헌이 되는 경우도 있고요.
10:33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런 사회
10:36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10:38작은 일이 전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10:41사회를 무너뜨릴 수 있는 위험도가 훨씬 커진 상황에서
10:44대통령의 이런 무도한
10:48경솔하고도 무도한 이런 행위를
10:50단죄하지 못한다면
10:53앞으로 조금 더 정말 상호의전성이 커지고
10:56그런 사회에서 누군가 잘못 생각하게 하는 오류를 만들어낸다면
11:01그건 너무너무 위험해지는 것이고요.
11:03저는 대통령이 무슨 달그림자 얘기할 때마다
11:09정말 저는 너무나 분노가 있는 게요.
11:12이렇게 입장에 따라서 다르구나 생각해 보세요.
11:16그 당시에 저의 입장은요.
11:19나 오늘 방송에 YTN에서 나오라고 그러는데
11:22방송 나가면 바로 계엄사에 잡혀들어가는구나 라는
11:25정말 어마어마한 압박을 갖고
11:28YTN 전화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11:31그러면 그 당시에 제 상대 패널은
11:34그런 압박을 느꼈을까요?
11:37저는 그렇지 않다고 봐요.
11:38이게 상대적인 거예요.
11:40본인이 개구리에게 돌을 던지고
11:43소금을 뿌리고 할 때는
11:46아무것도 아닌 것 같겠죠.
11:48그것을 그 돌을 맞는 개구리는요.
11:50죽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떠는 것입니다.
11:53그거를 생각하지 못하고
11:55자꾸 저런 소리를 할 때마다
11:57저는 그날의 트라우마가 떠오르기 때문에
11:59제발 좀 그런 소리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12:02개엄의 트라우마를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12:05남탓과 국회 탓을 하는 모습을 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은
12:0912.3 비상계엄 선포 전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12:12정치적 역공을 경고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면서
12:16국무회의원들을 탓하는 듯한 발언을 재판에서 내놓기도 했습니다.
12:20한번 들어보시죠.
12:23아니 대통령님 이거
12:25개엄 선포해봐야
12:28오히려 야당한테 막
12:31욕공당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12:35그런 얘기하는 사람 하나도 없단 말이에요.
12:37반대를 하고 나는 설득하고
12:39이 사람들한테 어떻게 보면
12:41내가 좀 발목이 잡혔다고는 할까?
12:47일단은 이 개엄 선포는
12:49거대 야당이 지배하는 이 부패가
12:52우리나라 헌정사나
12:54이런 유래가 없을 정도로
12:57권력분립이라든지
13:00또는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라든지
13:02이런 것을 완전히 망각하고
13:05충실하게 가려고 하는 정부의 발목을
13:09사실은 취임 초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13:15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 발언 듣고 오셨는데요.
13:18지금 현재 상황을 좀 정리해드리면
13:20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
13:22결심 공판이 지금 현재 휴정한 상태입니다.
13:25잠시 후 4시 15분에 재개가 될 예정인데
13:28오늘 재판 일정이 빡빡합니다.
13:318명 피고인들에 대한 변호인단
13:33최종 진술이 있어야 하는데
13:35지금 첫 번째 피고인인
13:37김용현 전 장관 피고인의
13:39최종 의견 진술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13:42밤늦게까지 재판이 이어질 것 같다는
13:44취재진의 전언이 들어왔습니다.
13:478분의 1도 채우지 못한 상황이라는 점을
13:50전해드리겠습니다.
13:51방금 윤석열 전 대통령이
13:53재판정에서 밝혔던 녹취들을
13:54듣고 오셨는데
13:55결국은 한 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13:57발목 잡기 때문이라고 밝혔어요.
14:01저도 시작부터 여태까지 재판을 쭉 지켜봐 왔습니다만
14:06윤석열 대통령께서 하시는 저 남탓은
14:11두 가지 측면에서는 저는 좀 뼈아픈 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14:16첫 번째는 적어도 일국의 대통령을 지내셨던 분이기 때문에
14:22저 결과가 옳든 그르든
14:26어찌됐건 간에
14:28그 부분에 대한 책임은
14:30최고 수장인 당신이 지겠다라는 태도를 보여주셨으면
14:33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하시는 그런 일련의 주장들이
14:40좀 더 어떤 측면에서는 설득력을 가질 수 있었을 텐데
14:44전혀 그렇지 못한 점이 좀 아쉽고요.
14:46두 번째는 그분의 주장처럼 나는 이 계엄을 겁을 주려고 한 거다.
14:53경고성 차원에서 이것을 한 거다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14:57그 과정에서 벌어진 일들은 전부 다 부하들이
15:01아니면 참모들이 잘 못해서 지금 이런 결과를 갖고 온 것이다로 보면
15:05맨 처음에 당신이 주장하셨던 그 가치와
15:08그 과정에서 벌어진 일들이 미스매치가 되면서
15:12자기 모순에 빠지게 되는 상황이 생기거든요.
15:15그러니까 나는 이 계엄을 하지 말았어야 된다는 결론에 도다르게 되는 거라서
15:19저 부분은 아마 법정에서 법리에 따라서 판단을 받으시겠지만
15:26국민들 입장에서 보기에는 결코 좀 이렇게
15:31보기에 편한 대목은 아니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15:35사실 민주당이 국정의 발목을 잡아서 내가 비상계엄을 할 수밖에 없었다
15:39이 말은 여러 차례 했던 말이고요.
15:41그런데 최근 재판에서 한 말은 왜 국무위원들이 내가 비상계엄하면
15:46당시 야당으로부터 정치적 역공을 받을 수도 있다라는 말을 안 해줬느냐
15:50이렇게 국무위원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말을 했던 거예요.
15:54그러니까 이게 참 갈 때까지 간 사람의 모습을 자꾸 보여주니까
15:58너무나 철양하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16:02그거를 몰라요.
16:05그걸 아니까 신원식 장관을 김용윤으로 교체한 겁니다.
16:11그 역풍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16:13본인이 모든 사람과 함께 일을 도모할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16:18몇몇과 도모하기 위해서 인사 조치를 한 거 아닙니까?
16:22지금 저 항상 그렇잖아요.
16:24다 알고 한 거예요.
16:25그런데 어떻게 저렇게 진짜 제가 볼 때는 언어도단을 제가 느끼거든요.
16:31저거 어떻게 표현을 할 수가 있죠 저거를?
16:33진짜 말이 턱턱 막혀가지고
16:35저 피고인은 상식으로는 우리가 이해할 수도 없고
16:41논할 수 없는 사람이구나.
16:44저런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 구형과 판결이 있어야만 하는구나.
16:49안 그러면 역사가 반복될 수 있는 정말 어떤 큰 우울을 범할 수도 있겠구나.
16:56오히려 이런 생각을 강하게 갖게 합니다.
16:58네. 피고인 윤 전 대통령의 태도에 대해서 두 분의 아쉬운 점을 좀 들어봤습니다.
17:03윤 전 대통령은 짧게 끝난 대국민 호소형 계엄이었던 만큼
17:08실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17:10이런 점을 강조해 왔는데요.
17:11법정에서 한 발언들을 들어보시죠.
17:13폭탄주를 막 돌리기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17:19그렇죠? 술 많이 먹었죠? 그날.
17:20거기서 무슨 시국 얘기할 그럴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17:26그런데 국회에 300명 또 나아가서 한 700명 가지고
17:30국회를 봉쇄하고 통제한다는 것은
17:34그건 코미디 같은 얘기 아닙니까?
17:36우리가 계엄 얘기할 때부터 우리 관저에서
17:41이 계엄이 여서야대가 심하고 또 야당이 이렇게 기세가 등등하니
17:47이 계엄이 오래 갈 수 있냐.
17:52상식적으로도 그런 게 충분히 생각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17:55통정사법의 정상적 기능 수행이 곤란해지는 상황이 되면
18:00비상계엄을 하는 거고.
18:06앞서서 평론가님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부분에
18:10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원장님께 좀 여쭙겠습니다.
18:13지금 이런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18:18제가 참 지금 윤 전 대통령 입장에서
18:24표현을 하기가 상당히 좀 곤란한 그런 내용들인 것 같습니다.
18:30오늘 재판 내용을 조금 다시 한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8:33저희가 화면으로는 조금 전 법정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18:38지금 현재는 결심 공판이 휴정한 상태고요.
18:41잠시 후 4시 15분에 재개가 될 예정입니다.
18:44내란 재판이 병합이 돼서 8명의 피고인에 대한 마지막 재판
18:49그리고 구역량이 오늘 모두 나오게 됩니다.
18:52하지만 첫 번째 피고인 변호인의 최후 진술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18:56오늘 밤 늦게까지 진행될 예정이라는 점도 전해 드리겠습니다.
19:00그런데 오늘 오전에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19:03김용현 전 장관의 변호인 측이 증거 조사, 자료 복사본이 부족하다.
19:09그러니까 조금만 시간을 더 달라라고 했더니
19:11특검이 그럼 순서 바꿔서 빨리 진행하자라고 했던 거예요.
19:15이 부분에 있어서 서로 신경전이 있으니까
19:16직위원 재판장이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19:20이렇게 발끈하지 않는 것이다.
19:23징징되지 않는 것이다. 라는 표현을 했어요.
19:26너무나 맞는 얘기죠.
19:27프로는요. 모든 것들을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19:32그 다음에 타임테이블을 만들어서 거기에 대비를 하는 게 프로입니다.
19:37그러면 그런 것들이 있으면 재판장에 와서 할 소리가 아니고
19:41그 전에 이거는 언제까지 준비가 될 것이고 안 될 것이기 때문에
19:46지금 우리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라고 사전 협의를 해주는 것이 프로페셔널한 것이죠.
19:51정말 저거는 아마추어적인 모습을 보이는 건데
19:56그것을 연출을 하고 있고
19:59그 다음에 악의적으로 사법의 장을 정치의 장으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20:04우리가 상권 분립을 해야 된다고 많이 얘기하잖아요.
20:08그런데 저기에 있는 사람들은요. 상권 분립을 망치고 있는 사람들이에요.
20:14기본적으로 저기에서는 정치를 하면 안 됩니다.
20:18사법의 장, 판결의 장은 철저하게 판단과 판결의 장으로 흘러갈 수 있게 놔둬야지
20:24저기서 계속해서 저런 모습을 보임으로써
20:28지지층, 강성 지지층이 흩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런 걸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20:34그리고 본인들이 나중에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도
20:39자신들의 어떤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하나의 자산으로 만들어내려고
20:45저러고 있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20:48참으로 불쌍한 사람들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20:52저희가 지금 화면으로 조금 전에 법정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20:56이렇게 8명의 피고인의 모습을 저희가 좀 강조해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21:00이렇게 8명 피고인이 한꺼번에 재판을 받고
21:03또 오늘 한꺼번에 구역량이 내려질 텐데
21:05이런 모습 참 이례적이잖아요.
21:08저도 재판정 모습에 그렇게 익숙치가 않아서
21:12저도 재판정에 가본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21:15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있었던 사건들, 판례들 이런 걸 살펴보면
21:21저렇게 메모드급으로 피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21:25저렇게 오랫동안 공판을 진행하는 건 저도 처음 듣는 이야기입니다.
21:29직위원 재판부에 대해서도 저희가 지금 한 1년여 동안 진행하면서도
21:35여러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21:37그 내용 측면이라든지 진행 측면이나
21:39지금 내란 혐의에 대한 재판이 좀 너무 오래되고 있는 거 아니냐
21:43기간에 대한 어떤 지적도 있었는데
21:45최근에 들어서는 지금 앞서서 언급한 것처럼
21:49프로답게 깔끔히 하자 이런 지적도 나오고 있고요.
21:52그 전에는 버럭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21:55이 1년의 과정들은 좀 어떻게 보십니까?
21:57참 판사님 역할을 하기가 정말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22:02특히 저렇게 중요한 국가적인 사건을 재판하는 경우에는
22:06더더욱 그렇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22:09아마 오늘 김용현 변호인들을 향해서
22:14저렇게 한 표현을 두고서는 또 한쪽에서는
22:18직위원 재판부가 너무 한쪽으로 이미 예단을 갖고 있다라고
22:22비판을 할 거고요.
22:23그 전에는 또 민주당 측에 있는 분들
22:26지지자분들이 또 직위원 재판부를 한참 비판을 하고 그랬었는데
22:31저희는 이것을 좀 끝까지 지켜보고
22:35판결 내용을 보고 판결을 어떻게 내렸는지
22:39그 설명을 듣고
22:41그러고 나서 우리가 판단을 해도 늦지 않지 않겠나
22:44지금 막 한참 재판이 진행 중인 것을
22:47시간이 짧게 끝났다 늦게 끝났다
22:49좀 더 기다려야 된다
22:51저쪽 편인 것 같다 우리 편인 것 같다
22:54이런 것들은 오히려 공정한 재판을 하는 데
22:57좀 장애를 주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23:01김용현 전 장관 측에 이하상 변호사가 많은 논란이 됐습니다.
23:06그런데 그 대안은 이제 직위원 재판부가
23:08너무 부드럽게 재판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냐
23:10이런 비판도 있었는데
23:11최근에는 이하상 변호사에게
23:13남의 말 막으시는 분이 무슨 민주주의, 자유주의를 논하는가
23:17이렇게 다그치기도 했거든요.
23:19일련의 과정들을 어떻게 지켜보셨습니까?
23:21그러니까 이런 거거든요.
23:24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행동들은 보호를 해야 되지만
23:28그렇지 않은 것들까지 보호를 하는 모습을 보이면
23:33그것은 보호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23:35끌려다닌다는 느낌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23:38그래서 직위원 판사가 서 있는 곳이 어디입니까?
23:43재판장이기도 하지만 역사에 가장 뜨거운
23:47그리고 가장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23:50그리고 후대에서 가장 역사가들이 많은 연구를 할
24:00그 한 복판의 가장 중심에 서 있는 분입니다.
24:05그럼 거기에 걸맞는 저는 행동을 해야
24:09사법의 권위와 신뢰가 쓴다라고 보거든요.
24:13그런데 그런 엄중함을 느끼지 못하는 어떤 행동들이
24:18좀 있었던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24:22우리 유 의장님께서 그런 말씀을 해주셨잖아요.
24:27이 갈등이 너무 심해져 있다.
24:29지금 너무 심해져 있습니다.
24:31이 갈등을 통합과 화합의 길로 돌리려면
24:37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24:38이것을 진실의 바탕 위에서 화해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24:44그러면 그 진실의 시작점, 여명
24:48지금 여명의 시간에 우리가 서 있는 거거든요.
24:51진실이 밝아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24:53그래서 하루빨리 갈등의 그리고 분열의 혐오의
24:58어둠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25:00주기현 판사님이 물론 그 과정 속에서
25:03투명성이나 소통을 강화해가지고
25:05졸속이라는 내지는 공정하지 못하다는
25:09그런 논란을 잠재우셔야 하는 것도 있지만
25:12이 갈등의 시간,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25:15엄청난 손실이 발생하고
25:17위기로 치닫는 이 시간을 줄여주는 책임감도
25:20막중하게 느끼셔야 한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25:23그러니까 이 분열상에 대해서
25:25정치적인 지형에 대해서도
25:27지금 어떤 극단적인 대립 같은 것들의
25:30우려는 공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5:32그런데 지금 이런 오늘 나올 구형
25:35그리고 앞으로 나올 선고
25:36이 부분들이 결정이 된다면
25:38좀 이 분열들이 점차 통합으로 이어질지
25:41이 부분은 좀 미래상 어떻게 보십니까?
25:44글쎄요.
25:46재판부가 판결문으로서 이야기를 하지만
25:49그 이후에 국민을 통합하는 것은
25:52역시 저는 정치라고 생각을 합니다.
25:53그러니까 지금 현재의 완전히 일방적으로 기울어져 있는
26:00지금 의회라든지
26:03이 안에서 슈퍼 여당이라고 불리는 민주당이
26:08얼마만큼 잘 야당을 상대로
26:11화합과 통합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느냐
26:13여기에 국정운영의 묘가 달려있다고 보고요.
26:17그런 부분에 있어서 물론 국회가 여야가 함께 운영을 하는 거기 때문에
26:23여든 야든 다 열심히 해야 되겠습니다만
26:25지금 이런 상황에서는 조금 더 여당이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고 품고
26:31어차피 지금 이 책임은 여당 손해가 있는 거기 때문에
26:36민주당의 조금 더 전향적인 자세, 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26:42지금 저게 이제 1심입니다만
26:44결국엔 저게 결론을 내릴 때까지는
26:47꽤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겠습니까?
26:49그 과정 속에서라도 저는 민주당이 여당다운
26:53그런 태도를 좀 보여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26:56그런데 최근 장동혁 대표가 쇄신안을 발표하면서
26:59계엄에 대해서 사과는 하고
27:01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맥세지는 확실히 내지 않았다
27:05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분석이 분분한데
27:07오늘 만약 중형이 구형되고
27:09또 이제 중형 선고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27:11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어떤 반응을 보일 거라고 보십니까?
27:14저는 저 선고 결과와 상관없이
27:18저희 당이 지금 어떤 형태로든지 방향을 틀었기 때문에
27:22변화의 의지를 보였기 때문에
27:25이제는 실천의 시간이 남았다고 생각을 하고요.
27:27그 실천이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고 하면
27:32저희가 제시했던 그 비전에 충분히 걸맞지 않은 실천들을 한다고 하면
27:37저는 국민들로부터 매서운 회처리를 받을 것이고
27:41그렇지 않고 그것을 충분히 만족시키는
27:45그런 정치적인 행위, 변화, 실천들을 이끌어낸다면
27:49저는 지금보다는 훨씬 더 국민들로부터 좋은 대우 박수를 받지 않겠나
27:55이런 생각을 합니다.
27:56네, 사법의 판단 외에 또 이제 정치적인 실천의 시간에 대해서
28:01두 분께서 또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28:04이제 조금 주제를 좀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28:07저희 논란의 중심에선 이해운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28:11과거 보좌진에게 포번한 음성 파일이 또 공개돼서 충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28:15직접 들어보시죠.
28:16핸드폰으로는 검색이 안 되는 게 얼마나 많은지 알아?
28:23그것도 몰랐단 말이야?
28:25너 언론 담당하는 애 맞니?
28:27아니, 그걸 지금까지 몰랐단 말이야?
28:31너 모바일 버전이라는 거는 요약본, 추약본이야, PC버전에.
28:36몰라 그걸?
28:37너 그렇게 또 어집을 못 가려?
28:40보험 모르겠어?
28:40아, 말 좀 해라!
28:46네, 이 전화 녹취가 밤 10시가 넘은 시각에
28:52이해운 후보자가 당시 보좌진에게 전화한 거라고 합니다.
28:56밤 10시 반에 이런 전화 받으면 상당히 무서울 것 같아요.
28:59어떻게 들으셨습니까?
29:00그렇죠. 좀 말이 안 되는 거죠.
29:02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 모습이에요.
29:06특히나 국회는 우리 의장님이나 전화 다 있었지만
29:11국회의원에게 절대적 권력이 있는 곳입니다.
29:16의원 면직 제도라 그래서 노동법의 보호를 전혀 받지 못하는
29:21그러니까 보좌진의 월급은 월급이 아닙니다.
29:26국회의원의 수당인 겁니다.
29:28그 정도로 굉장히 뭐랄까 생사 여탈권이 국회의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29:37저런 행동들을 하시는 분들이 왕왕 있는데요.
29:43저게 상대가 있고 피해자가 있는 거면요.
29:48저는 그 피해자에게 진정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빨리 보이셔야 된다고 봐요.
29:53제가 강선우 장관 후보자가 저런 거에 휘말렸을 때 똑같은 얘기를 했습니다.
30:00본인이 우리가 모든 사람이 폭언을 안 하고 사는 사람은 없어요.
30:05그리고 그 부분만 잘라가지고 한다면 그 사람이 굉장히 악마처럼 보일 겁니다.
30:09그렇지만 그것이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사과를 한다면
30:13가장 먼저 해야 될 것은 피해자 입장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고
30:18피해자의 용서를 먼저 구하는 것인데
30:21저는 이해운 후보자가 지금 저 상처받은 사람들을 직접 보듬는 일들을 통해서
30:30이 상황을 조금이라도 용서받는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30:37이게 국민 정서적으로는 굉장히 좀 쉽지 않은 그런 것이다.
30:43극복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30:45이렇게 갑질 녹취가 추가로 공개됐는데
30:48또 이해운 후보자 꼼수로 청약 점수를 부풀렸다는 의혹도 제기가 됐는데
30:53그래픽과 함께 설명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0:56이 후보자 장남은 청약 공고가 나오기 7개월 전에 결혼식을 올렸고요.
31:01그리고 용산에 전세집도 계약을 했는데
31:04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31:05혼인신고도 하지 않은 채 주소 이전 없이
31:08이 후보자 부모, 즉 부모님의 세대원으로 유지한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31:13이 후보자 남편은 청약 값점 74점으로
31:17레미안 원펜타스에 당첨이 된 겁니다.
31:20최저 값점이 74점으로 턱걸이가 한 거죠.
31:23장남이 부양가족에 포함되지 않았다면
31:25당첨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31:29이 후보자 측 해명도 나왔는데요.
31:31아들이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지 몰랐고
31:33평일엔 장남은 직장에 있는 세종에
31:36며느리는 용산 신호집에 각각 혼자 살았고
31:39주말엔 장남 부부가 이 후보자의 부부집,
31:42그러니까 부모님 집에서 함께 지냈다는 겁니다.
31:45이런 가운데 이해운 후보자의 자리가 부적합하다는 답변이 47%로
31:51적합하다는 답변 16%를 크게 웃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31:56지금 이런 갑질 논란에 이어서
32:01분양받은 아파트에 대한 이것도 위장 미혼이다.
32:07청약 가점을 위장에서 받은 것 같다 논란이 있습니다.
32:10위장 이혼은 들어봤어도 위장 미혼은 처음 들어보는 것 같습니다.
32:14저도 오늘 아침에 신문 보고 저는 위장 이혼이라고 들어서
32:18결혼한 신혼 부부를 이게 위장 이혼까지 시킬 일인가라고
32:22이렇게 자세히 신문을 보니까 위장 미혼이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32:27그래서 이건 신조구나 이런 생각을 갖게 됐는데요.
32:32당연히 부모님이 모르실 수 있죠.
32:35혼인신고를 안 한 거를 모르실 수도 있는 거죠.
32:38그럼 꼭 알아야 된다는 보장은 없는 거니까
32:40다만 7개월 동안 안 했다가 이것이 발표되고 나서
32:452, 3일 이후 있다가 했다는 거잖아요.
32:48청약을 넣고 2, 3일 이후에
32:49그건 개연성이 상당히 보이는 거죠.
32:51그런데 저는 이게 가점을 몇 점을 더 받고 몇 점을 덜 받고
32:55이 문제가 아니라 앞서서 여론조사 결과도 말씀을 주셨습니다만
33:00이 건을 굳이 인사청문회까지 가지고 가야 될 일인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33:05이게 인사청문회가 19일인가요?
33:08이렇게 한참 더 남았던데
33:09국민들께서 더 이상 이제 이해운 후보자에 대한 이야기
33:14아파트가 몇 십억인지 가점이 몇 점인지
33:19이 숫자까지 듣게 하는 거는 국민들을 굉장히 힘들게 하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33:24저는 빨리 이건 지명 철회로서 마무리를 짓는 게
33:27그리고 또 다른 훌륭한 대안을 찾는 게 국민들께 도움이 될 것 같고
33:32이 대통령께서는 이해운 후보자를 국민 통합을 위해서
33:37이렇게 그걸 목적에 두고 지명하셨다고 했는데
33:42이분이 안 됐으면 좋겠다는 쪽으로 지금 국민이 통합되고 있는 것 같아요.
33:46그러니까 저는 그런 측면에서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는지 모르겠지만
33:50저는 빨리 이 뉴스들이 국민들로부터 좀 멀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33:55신혼인데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고 주중에 아들이 직장에 있는 세종시에 살았다.
34:01거기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신혼인 며느리가 신혼집에 혼자 살다가
34:05주말에는 시부모님 댁에 가서 남편과 함께 지냈다는 거예요.
34:10이 부분으로 꼼수 청약이다.
34:12이런 게 천아람 의원실에서 오늘 이런 자료를 냈는데요.
34:14어떻게 보세요?
34:15그러니까 꼼수 청약의 부분은 본인이 해명을 한 것을 국민들이 얼마나 인정하느냐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34:25갑질 논란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충분한 소명이 없으면 저는 청문회 통과는 어렵다고 봅니다.
34:32그렇지만 저는 그것을 대통령이 지명 철회해야 될 사안이다라는 것에는 저는 동의하기가 좀 어려워요.
34:40왜냐하면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이해운 전 의원은요.
34:47민주당의 정치인이 아닙니다.
34:50국민의힘의 정치인이에요.
34:52그것도 국민의힘의 그냥 눈에 보이지도 않는 무명 소절의 정치인이 아니에요.
35:00너무나 한복판에 도드라지는 정치인입니다.
35:03그러면 타 진영에서 누군가를 발탁하고 국민통합의 결단을 내릴 때
35:10그 진영과 충분한 협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35:15그렇게 좀 알려진 사람 중에 한 명을 쓰게 되는 것이죠.
35:21그때 도덕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35:2420년간 국민의힘이 대표선수로 내놓은 정치인인데
35:28그거를 인재해 와가지고 국민의힘이 자기네 잘못이 아니라
35:33민주당의 도덕성의 문제인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너무나 억울한 일이다.
35:39저는 너무 억울하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35:41이 같은 의혹이 이제서야 밝혀진 건 사실 양당이 모두 책임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35:46그래서 국민 검증을 받자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요.
35:49다음 이야기를 또 해보겠습니다.
35:50강선우 의원에게 공천원금 1억 원을 준 혐의를 받는 김경서울시 의원이
35:56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포착이 됐습니다.
35:58어떻게 된 일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36:04밝은 색의 후드점퍼 모자, 검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36:08카메라를 향해 엄지척해 보이는 이 여성, 바로 김경서울시 의원입니다.
36:13한 언론 보도에 의하면 김경시 의원은
36:15현지시간 6일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IT 가전전시회 시의 생사장에 이렇게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36:22목예건 출입증에는 영문이름과 함께 서울시라고 소속이 적혀 있고
36:26출입증은 서울시사나 기관을 통해 발급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6:31또 김 시의원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유명한 한식당에 방문해
36:35가족 지인들과 식사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36:37지난 2022년 지방선거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강선호 의원에게
36:44공천원금 1억 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경시 의원
36:47고발장 접수 이틀 만에 자녀를 만난다는 이유로 미국으로 출국해
36:51경찰 조사도 미뤄지고 있는데요.
36:54이런 와중에 뜬금없이 CS 행사장에 포착이 되면서
36:57도피성 출국이란 지적에 더해
36:59사실상 외율을 즐기러 간 게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37:03지금 자신의 1억 헌금수수 의혹으로 정치권이 떠들썩한데
37:09본인은 미국에 가서 지금 CS에서 모습이 포착된 거예요.
37:13그런데 이 가운데 미국에서 휴대폰을 바꾼 것이 아니냐
37:16의심되는 정황도 나오고 있거든요.
37:19저는 이게 좀 기괴한 모습이에요.
37:22그러니까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나더라고요.
37:25캐치미 캔인가 사기꾼이 계속 경찰을 따돌리면서 다니는
37:30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나
37:31실제 사건을 영화화했다고 해서 참 재미있게 봤던 영화인데
37:37아니 어떻게 광역자치단체 의원이
37:42저런 큰 혐의, 전국적인 뉴스의 한 복판에 있는 분이
37:49검찰의 수사망을 피해서 미국으로 유유해 가고
37:53거기서 보란 듯이 나 여기 있습니다라고 그러고 엄지척하면서 사진을 찍고
37:58그러면서 가족들과 함께 식당을 다니고
38:02그 사이에 모든 증거들은 하나씩 둘씩 없어지고 있고
38:06저는 아마 외국에, 미국에 간 이유가
38:11공범자들하고 입을 맞추기 위한 시간을 버는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38:15그러니까 그 사이에 입도 맞추고 증거도 인멸하고
38:20그리고 나서 나중에 이제 시간을 충분히 끌다가 국민적인 관심이 좀 멀어지고 나면
38:25그때 조용히 나타나서 혐의가 없어요.
38:28그리고 이렇게.
38:29그런데 저는 저게 개인의 역량으로 할 수 있는 것인지
38:33민주당에서는 저게 개인의 일탈이라고 합니다만
38:36저거는 제가 보기에는 저 정도의 결과를 얻으려면
38:41시스템적인 뒷받침이 되지 않고서는
38:43어떻게 저렇게 영화의 한 장면처럼 나타났다 없어졌다
38:47엄지척을 할 수 있을지
38:49저는 좀 부실 수사 아니면 봐주기 수사의 전형이 아닌가 싶습니다.
38:55네. 그러니까 증거들이 없어지고
38:56또 입을 맞추기 위한 어떤 행보일 수도 있다.
38:59이런 가운데 지금 미국에 있는데
39:01경찰에 지금 자술서를 김경시 의원이 제출을 했어요.
39:05뭔가 협조를 하는 듯하면서도
39:07지금 어떤 은하지 않는 듯한 모습까지 보이는 것 같은데요.
39:11글쎄요. 일단은 국민들의 일반 상식으로 보면
39:14사안의 엄중함에 비례성이라는 게 존재해야 되는데
39:19자술서를 제출했다는 것은 지금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데
39:22지금 확실하게 확인된 것은 아니라는 점 정리를 해드리고요.
39:25사실이라 하더라도 그 비례성에는 맞지 않는다.
39:29수사가 너무 강도가 약하고
39:31본인은 지나치게 뻔뻔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39:35제가 정치인을 못하는 이유가 많겠지만
39:41그중에 하나가 저렇게 뻔뻔하지 못하기 때문이거든요.
39:47옛날에 저희 어땠습니까? 사람들이
39:50자기 기사만 놔도 고개를 못 들고 다녔어요.
39:53그런데 이렇게 떠들썩한데 저렇게 하고 다니는 뻔뻔함은
39:58진짜 이제는 저렇게 뻔뻔하지 않으면 정치인이 될 수 없는 건가라는
40:04국민들에게 굉장히 자괴감과 허탈감을 주는 모습이기 때문에
40:11정말 정치의 어떤 이미지 전체를 망가뜨리고 있는
40:16정말 가장 나쁜 정치인 중에 한 사람으로 등극하고 있다.
40:22이런 생각이 듭니다.
40:23정치의 이미지가 요즘 나빠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40:27조금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하셨습니다.
40:29저희 지금까지 김상일 정치평론가
40:31유의도종 여의도 연구원장과 함께했습니다.
40:33고맙습니다.
40:34고맙습니다.
40:3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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