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프랑스 아이스맨 얼음 속에서 2시간 반

  • 3년 전
맨몸으로 얼음 속에 들어가는 모습, 상상만으로도 턱이 떨리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몸이 강철? 얼음 속 2시간 35분"입니다.

맨몸으로 투명 상자에 들어간 남성.

1.5톤 분량의 차가운 얼음 속에서도 온화한데요.

프랑스의 아이스맨 '로맹 방덩도르프' 씨입니다.

얼음 통에서 얼굴만 내민 채 무려 2시간 35분43초 버텨내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하는데요. 종전 기록을 40분이나 늘인 겁니다.

그가 무모한 도전에 나선 이유, 소아암 환자의 기금 마련을 위해서였는데요.

2년간 얼음 강 속에서 버티거나 스키장에 눈 속에 파묻히는 등 상상과 명상에 기반을 둔 집중력 훈련을 해왔다고 하는 주인공.

그를 보니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일지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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