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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7. 18.
■ 진행: 김정아 앵커
■ 출연: 이종훈 / 정치평론가, 김홍국 / 경기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만납니다.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을 주로 논의하는데 모두 초당적인 협력을 다짐했죠. 우여곡절 속에 성사된 회동에서 일본을 향한 하나 된 목소리가 나올지 관심입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 그리고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오늘 오후입니다.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모두 만나는데요. 하나의 대일 메시지를 내기 위해서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에 5당 대표의 표정을 모아봤는데요.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엄중한 시기인만큼 여야가 초당적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일본의 경제보복에 초점을 맞추겠지만, 문재인 정권의 경제·외교·안보 정책 전반을 짚어보고 정책전환을 논의하는 자리가 돼야 할 것입니다. 오늘 회담을 정책전환의 실질적 계기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 만약 대통령이 여야 정치권을 통해서 국민감정, 대일감정을 앞세우면서 합의를 추구한다면 문제 해결보다는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정동영 / 민주평화당 대표 : '미스터 세네터(Mr. Senator)'라는 별명을 가진 대통령이 있어요.린든 B. 존슨인데요. 틈만 있으면 전화해서 상원의원님, 오늘 점심시간 비어 있는데 같이 점심합시다. 문재인 대통령이 그렇게 좀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표 : 황교안 대표가 조건없는 청와대 회동을 수용한 것이진정성이 있다면 더 이상 19일 추경처리를 미뤄서는 안 될 것입니다.]


5당 대표의 발언들 듣고 오셨는데요. 오늘 2시간 안에 얘기를 다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될 것 같아요.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자주 보자 이런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는 걸 보기는 했는데 굉장히 오랜만이죠?

[이종훈]
그렇습니다. 1년 4개월 만에 이뤄지는 회동이니까요. 그러니까 사실은 그 사이에 서로 제안들은 많이 하지 않았습니까?

청와대에서 5당 대표 회동 먼저 제안했었고 거기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같은 경...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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