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최근 서남아시아의 해상 교통로 상의 요충지인 스리랑카에 군함 한 척을 기증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중국이 기증한 소형 구축함이 지난 8일 스리랑카 콜롬보 항에 입항했으며, 현재 스리랑카 해군 장병 110명이 중국 상하이에서 2개월 일정의 훈련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화통신은 또 이번에 기증된 소형 구축함이 주로 해상 순찰과 환경 감시, 그리고 해적 퇴치 전투 등에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711141127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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