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 U20 월드컵 대표팀 : (많이 달라진 선수는?) 제 생각에는 이광연 선수가 굉장히…. 월드컵 전에는 알지도 못하는 선수였는데 굉장히 지금 '연예인 병'에 걸린 게 아닌가. 광연이가 SNS 팔로워 수에 굉장히 많이 신경 써요. 조금만 더 오르면 1만이고 2만이고 이런 얘기를 하고…. (이광연 프로 데뷔전에서 4실점 뒤 반응은?) 저희 선수들이 단체 대화방이 있거든요. 거기서 전부 다 광연이한테 어깨 내리라고, 거품 빠졌다고 많이 말했어요.]
[이강인 / U20 월드컵 대표팀 : 광연이 형이 그렇게 데뷔해서 첫 승 했으니까 축하한다고 해줬고…. 뭐 놀리기도 하죠. 이 팀만이 아니라 어느 팀을 가도 놀리는 거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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