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용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가 대장동 사업의 숨은 설계자라며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를 위한 포석이라고 공세를 펴고
00:10있습니다.
00:11이 후보자는 YTN에 예나 지금이나 자신은 대장동 사업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며 직접 반박했습니다.
00:18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2국민의힘은 장외투쟁을 하루 쉬어가는 휴일에도 이용철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00:31뜬금없이 방위사업청장을 데려온 건 이 후보자가 성남 라인을 넘어 사실 대장동 사업의 숨은 설계자이기 때문이라며 공소 취소를 위한 마지막 퍼즐이었을
00:42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0:43당신이 이거 설계했으니 이거 결국은 틀어막고 모든 죄를 없애라고 지금 임무를 부여한 거 아니겠습니까?
00:53국민의힘은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씨가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본부장에 임용되는 과정에서 임원 추천위원이었던 이 후보자가 높은 점수를 줬다는 것도
01:05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보는데
01:07공세가 계속되자 이 후보자가 YTN에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01:13우선 유 씨가 시설관리공단 본부장으로 뽑힌 건 2010년이고 대장동 사업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공단을 흡수해 출범한 2014년 이후에나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01:27그런 만큼 주차장과 체육시설 등을 관리하는 시설관리공단 본부장으로 유 씨가 임용됐을 당시에는 대장동 사업을 짐작도 못할 때였다고 말했습니다.
01:37당시에는 추천위원 5명이 모두 유 씨에게 높은 점수를 줬고 자신이 추천위원이었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가 대장동 수사 국면에서 언론의 질문을 받고
01:49기억해냈을 정도로
01:50그때도 지금도 자신은 대장동 사업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56민주당 역시 국민의힘이 황당한 망상에 빠져 지명 철회를 요구한다며 이 후보자를 엄호했습니다.
02:03오히려 문재인 정부에서 핵심 민정비서관과 법률비서관을 거친 법조경력 30년 경력이 넘는 베테랑입니다.
02:17민주당은 인사청문 요청안이 국회로 넘어오는 대로 신속히 청문회 일정을 잡겠다는 입자입니다.
02:23예산 정국과 맞물려 여야 간 치열한 대치가 예상됩니다.
02:27YTN 송재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