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공화당의 중간선거 고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00:03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사저에서 수백 명을 초대한
00:07호화 헬로윈 파티를 열었습니다.
00:09고물가와 고유가, 이란 전쟁에 대한 불만이 커지는 상황에
00:13한가로운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00:17한상욱 기자입니다.
00:21정글 테마로 꾸며진 플로리다주 마르라고 사죠.
00:25킹트랩 등 최고급 음식에 동물들까지 동원된
00:29헬로윈 파티에 초대 손님 수백 명이 몰렸습니다.
00:48트럼프 대통령은 우유한 참석자들을 자신의 친구들이라고
00:52소개하며 여유를 과시했습니다.
00:54하지만 트럼프에 대한 미국인들의 민심은 차갑습니다.
00:59최근 여론조사에서 미국 유권자의 70%가량이
01:03심각한 물가 상승과 고유가, 이란과의 전쟁 등
01:06경제와 안보 악화의 책임을 트럼프 정권에 돌리며
01:10강한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01:13뉴욕타임스는 역대 최저 수준의 국정지주의를 속에서
01:16동화당이 중간선거 패배에 대비하며 비상이 걸린 상황과
01:21트럼프 대통령의 한가로운 행보가 분명하게 대비된다고
01:25꼬집었습니다.
01:25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재직권 이후 평균
01:30휘발유 가격이 역대 미국 정권 중 최고치를 기록할
01:33것으로 전망됐습니다.
01:35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 연방 데이터를 분석한
01:38결과 트럼프 대통령 재직권 이후 평균 휘발유 가격이
01:422일 기준으로 조 바이든 행정부 시들에 기록된
01:45최고치인 갤런당 3.46달러를 웃돌 예정이라고
01:49보도했습니다.
01:50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대선 유세 당시 휘발유
01:54가격을 갤런당 2달러로 낮추겠다고 공약했지만
01:571일 기준 갤런당 4.1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02:02파이낸셜타임스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미국 응답자의
02:05약 56%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월 다시
02:08취임한 이후 더 가난해졌다고 답했다면서
02:11동화당의 선거전선에 경고등이 켜졌다고
02:14진단했습니다.
02:16YTN 현상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