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이기를 평가하는 중간선거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저녁 버몬트주를 시작으로 미 전역에서 치러집니다.
00:10이르면 내일 이번 선거 결과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지만 변수도 남아있습니다.
00:15워싱턴에서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0:20미국 의회의 주도권이 걸린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하원의원 435명 전원과 상원의원 100명 가운데 35명을 선출합니다.
00:30현재 연방 하원에서 214석을 확보하고 있는 민주당은 4석만 더 늘리면 하원 다수당 지위를 되찾아올 수 있습니다.
00:38상원도 53대 47로 현재 공화당이 6석 많지만 민주당이 4석을 더 확보하면 다수당을 탈원할 수 있습니다.
00:58투표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7시 버몬트주입니다.
01:03내일 오전 8시 켄토키주와 인디애나주 일부 지역에서 가장 먼저 투표를 마감하고 알래스카주 마지막 투표소는 내일 오후 3시 문을 닫습니다.
01:12첫 개표 결과는 내일 오전 8시 이후부터 나오기 시작해 낮 12시에서 1시쯤엔 하원 다수당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01:22하지만 상원 경합주 7곳 가운데 4곳에서는 개표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 몇 주가 걸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01:31유권자가 후보들에게 선호하는 순위를 매겨 투표하는 메인주와 알래스카주에서는 개표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01:39텍사스주에서는 근소한 표체에 따른 재검표 가능성이 켄자스주에서는 우편투표 집계 지연이 변수로 꼽힙니다.
01:48특히 동명이인 후보 논란이 일고 있는 알래스카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불복을 선언할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
02:05상원 의원이 걸린 경합주 곳곳에서 선거 직전까지 초접전이 벌어지면서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02:14민주당이 하원과 상원을 모두 장악할 경우 부정선거 가능성을 언급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투표용지 압수 등을 시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02:22선거 결과 확정까지 진통이 예상됩니다.
02:25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