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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8·13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로 주택공급 후보지를 추가 발표했습니다. 서울 인접 지역 6곳에 모두 7만 6천여 호 규모인데 전문가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세요. 아파트가 어디에 지어진다는 걸까요? 지도 그래픽을 함께 보면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발표된 지역이 서울은 다 빠진 거고요. 서울 인접지역인데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곳인가요?

[정철진]
하나씩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8.13대책에서 총 서울 수도권에 10만 호를 얘기했었는데 당시에는 뚜렷한 곳들이 많이 안 나오지 않았었습니까? 그래서 후속대책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이번에 총 6곳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포아라지구 그리고 구리, 하남 미사, 감일 2개가 있고요. 의정부다락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 이렇게 볼 수 있을 텐데요. 이번에 놓고 보면 서울이 한 곳도 안 보이죠. 대부분이 수도권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뒤에 설명을 또 하겠지만 서울에 많이 언급됐던 용산이라든지 탄천이라든가 내곡동에 있는 예비군훈련장 등등은 아마 서울시와의 협의 때문에 이번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서 8.13대책 때 염창동이나 남양주, 경기 광주 이런 데 2만 7000가구였잖아요. 합치면 지도 보셨듯이 10만 가구가 되는데 이 정도 물량이면 충반한 건지, 평가가 어떻습니까?

[정철진]
물량은 다다익선일 텐데요. 중요한 것들이 있죠. 신뢰와 믿음일 것 같은데요. 어느 지역을 하겠다, 여기에 몇만 호,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언제 착공이 되고 또 언제 입주가 되고 분양이 되고의 일정이 중요한 것이고요. 특히 분양가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많은 소비자들이 이걸 비교적 싼 가격에 확실하게 분양받고 들어갈 수 있는 그런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2030년 착공, 2033년 입주 전망이 되고 있는데 집값 안정에 실효성이 있을까, 이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전세시장도 불안한데.

[정철진]
그렇죠. 이번에 지역들도 약간 그린벨트입니다. 그러니까 그린... (중략)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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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부가 8.13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로 주택공급 후보지를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00:05서울 인접지역 6곳에 모두 7만 6천여 호 규모인데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11정철진 경제평론가 나와 계십니다.
00:13어서 오십시오.
00:13어서 오세요.
00:15아파트가 어디에 지어진다는 걸까요?
00:17지도 그래픽 함께 보면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0:20오늘 발표된 지역이 지금 서울은 다 빠진 거고요.
00:23서울 인접지역인데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곳인가요?
00:26한번 하나씩 하나씩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0:28지난 8.13 대책에서 총 서울 수도권에 10만 원을 예약을 했었는데 당시에는 뚜렷한 곳들이 많이 안 나오지 않았습니까?
00:36그래서 그 후속 대책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00:38이번에 총 6곳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00:41김포, 알아지고 그리고 구리, 하남, 미사, 가밀 두 개가 있고요.
00:45의정부, 다리원이 있습니다.
00:46그리고 고양대곡, 지심, 융합지구 이렇게 볼 수 있을 텐데요.
00:50이번에 놓고 보시면 일단 서울이 한 곳도 안 보이죠.
00:53대부분이 수도권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뒤에 또 설명을 하겠지만 아마 서울에 우리가 많이 언급됐던
00:58용산이라든가 탄천이라든가 또 내곡동에 있는 예비군 훈련장 등등은 아마 서울시와의 협의 때문에 이번은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01:06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01:08그리고 앞서 8.13 대책 때 염창동이나 나병주, 경기 광주 이런 데 2만 7천 가구였잖아요.
01:14합치면 아까 지도보셨듯이 10만 가구 정도가 되는데 이 정도 물량이면 충분한 건 평가가 어떠십니까?
01:20물량은 다다익선일 텐데요.
01:22중요한 것들이 있죠.
01:24이게 신뢰와 믿음일 것 같은데요.
01:25어느 지역을 하겠다, 여기에 몇만 원,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언제 착공이 되고 또 언제 입주가 되고 분양이 되고의 일정이
01:34중요한 것이고요.
01:35특히 분양가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01:38많은 소비자들은 이걸 좀 비교적 싼 가격에 확실하게 분양받고 들어갈 수 있는 그런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01:45지금 2030년 착공, 2033년 입주 전망이 되고 있는데 이게 집값 안정에 실효성이 있을까?
01:52이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01:53지금 전세 시장도 불안한데.
01:55그렇죠.
01:55그런데 이번에 지역들도 약간 다 그린벨트입니다.
01:58그러니까 기린벨트도 해제해야 될 것 같고.
02:01특히 또 하나가 문재인 정부 때에 있었던 3기 신도시 정부가 있지 않습니까?
02:06그 물량도 아직도 계속 연기가 되고 있어요.
02:09가령 이번에 하남 같은 경우에도 두 개 지구가 또 감일동, 미사가 지정이 됐는데 기존도 안 돼 있는 상태에서 밀리면 여기도
02:16또 밀릴 것이 아니냐.
02:17이런 믿음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요.
02:19이번에 30년 착공 그리고 3년 내 입주를 이야기하고 있기는 한데요.
02:24그간의 과정 속에서 국민들에게 많은 신뢰를 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02:29네. 결국엔 삽을 뜨고 착공에 들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02:32자, 주제를 바꿔서 삼성전자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02:36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이 아니라 영업이익이 100조 원을 넘어섰어요.
02:41그렇죠. 영업이익 107조입니다.
02:43석 달 동안에 107조를 번 것이고요.
02:46전 세계에서 석 달 동안에 107조를 번 기업은 두 개밖에 없습니다.
02:50삼성전자가 당연히 이번이고요.
02:51그 전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기업이죠.
02:54아람코를 둘 수가 있는데 아람코는 좀 예외로 해야죠.
02:58국영인 데다가 또 원유, 정유 회사 아니겠습니까?
03:00그래서 거의 유일무이한 회사가 삼성전자고요.
03:03이 추세라면 그리고 여기에 나온 내년 이익 전망으로 보면 내년에 전체,
03:092027년 전체 영업이익 기준으로 아마 세계 1위가 삼성전자가 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매우 높습니다.
03:15오늘 역대급 실적 발표가 예상돼 있었고 또 주주 환원 정책도 발표한다고 하니까 개미 투자자들은 조금 설렜었을 것 같은데 주가는 떨어졌습니다.
03:25이미 어제쯤 오른 게 있어요.
03:27어제 SK 하이닉스가 또 실적 발표와 컨퍼런스 콜을 하면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컨퍼를 했거든요.
03:33하이닉스가 실적도 좋았고 주주 환원 정책에다가 미래 비전까지 제시를 해서 어제 하이닉스도 폭등했지만 삼성전자가 좀 올랐는데요.
03:42오늘은 이렇게 좋은 실적을 내놓고 왜 주가는 오히려 5% 넘게 빠졌는가.
03:48주주 환원에 있어서의 투자자와 주주들과의 조금 생각이 달랐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3:54이번에 나온 삼성전자의 주주 환원을 보면 원래 약속했던 30조 원이 있고 전체 총 규모는 110조 원 정도 그 이상을 이야기를
04:02했거든요.
04:04그런데 왜 주가가 빠졌느냐.
04:05여기에 자사주 매입은 어떻게 한다든가 일정은 언제부터 산다든가 추가 현금 배당은 언제 한다든가 이 모든 것들을 내년 주총 이후로 하겠다라는
04:16겁니다.
04:16그렇기 때문에 하이닉스 같은 경우에는 당장 또 한 번 40조 자사주 매입 소각 외에 또 20조 이상 자사주 매입 소각
04:24더하겠다.
04:24현금 배당도 또 30조 하겠다 당장을 이야기했는데 삼성전자 같은 경우에는 엄밀히 말하면 삼성전자가 정석이기는 하거든요.
04:33주주총회를 통해서 또 1년치 다 번 돈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규모가 그게 100조 원이 되건 110조 원이 되는 확인을 한 뒤에
04:41주겠다라는 거예요.
04:42그러니까 안 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많이 줄 수도 있거든요.
04:47그런데 현재 주주 입장에서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왜 어제 하이닉스처럼 당장 약속해 주지 않느냐.
04:54당장 자사주 매입 어떻게 한다든가 당장 30조의 현금 배당 말고 또 배당 언제 한다든가를 왜 얘기 안 해주냐.
05:01제일 궁금한 게 배당 얼마씩 받을 수 있냐 이거잖아요.
05:04하긴 합니다.
05:04그러니까 이게 참 삼성전자 측에서는 답답할 롯이다 이렇게 할 수 있겠지만 투자자들은 워낙 많이 주가도 떨어졌고 지금 마음은 한 개씩
05:13급하지 않습니까.
05:14그래서 어제와 같은 하이닉스와 같은 그런 모습을 좀 보여달라고 했는데 삼성전자는 끝까지 기다려봐라.
05:21우리 4분기까지 번돈다 보고 이 중에서 잉여 현금 흐름의 절반을 벌릴 테니까 전체 규모는 110조 된다.
05:29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오늘 투자자들은 가차없이 팔면서 5% 이상 주가가 빠지게 됩니다.
05:36배당도 중요하지만 본주가 오르는 게 가장 중요하잖아요.
05:39투자자 입장에서는.
05:40그런데 요새 지금 증시 변동성이 굉장히 커서요.
05:433분기 실적이 계속 이렇게 좋게 나오고 있는데도 흐름이 좀 약세인데 이게 앞으로 좀 어떻게 될까요.
05:49외국인들이 일단 수급이 너무 안 좋습니다.
05:51이틀 동안 좀 샀다고 쳐도 오늘 또 파는 듯한 모습이 함께 보여지고 있거든요.
05:56그러니까 외국인들의 수급에 대한 문제였고요.
05:58어제 하이닉스 오늘 삼성전자 공이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시장 전망이라든가 특히 HBM에 대한 시장 전망은 굉장히 밝게 봤거든요.
06:06우리는 가령 2028년이 메모리 피크라고 봤는데 모두 2029년, 30년까지 걱정 없다라는 이야기는 주기는 했습니다.
06:14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는 반도체를 파는 입장이잖아요.
06:21누군가는 사줘야 되지 않습니까.
06:22그걸 사주는 쪽이 우리가 알고 있는 구글, 아마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하이퍼스켈러, 빅테크들인데 공교롭게도 오늘 새벽 구글 같은 경우에는 실적
06:32발표를 했는데
06:33어닝 미스도 나고요.
06:34시간에서 주가도 10% 폭락하고.
06:37그러니까 우리 삼성전자 하이닉스 메모리 반도체에 투자자는 너무나도 좋고 더 좋다고 말하고
06:42진짜 돈도 따박따박 지금 170조 원씩 석 달 동안에 벌구는 있지만
06:46마음 한가운데는 안 사주면 어떡하지.
06:49저러다가 메타가 어떻게 되면 어떡하지.
06:52구글이 어떡하지.
06:53이런 우려들이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끝없는 검증의 시간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06:58한때 SK하이닉스가 300만 원까지 가기도 했었는데 과연 얼마나 회복할 수 있을지도 궁금해집니다.
07:04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07:07고맙습니다.
07:0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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