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SNS에서 또래인 척 미성년자들에게 접근해 성착취물을 만들고 협박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00:08확인된 피해자만 초등학생을 포함해서 8명에 달합니다. 고재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16고개 숙인 남성이 형사들의 손에 이끌려 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옵니다.
00:22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협박한 혐의로 체포된 20대 남성 A씨입니다.
00:31A씨는 사회관계망 서비스, SNS를 통해 미성년자들에게 접근했습니다.
00:39처음에는 기프티콘 등을 주며 환심을 샀습니다.
00:43친해진 뒤에는 돈을 주고 성적 영상이나 사진을 확보했고 이를 빌미로 피해자들을 협박했습니다.
00:50특히 자신을 중학교 3학년이라고 속인 뒤 피해 학생의 집까지 찾아가 강제 추행하고 착취물을 찍기도 했습니다.
01:00피해자가 만남을 피하려 하자 집으로 찾아가겠다며 협박을 일삼았습니다.
01:17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다른 피해자들을 상대로 찍은 성착취 사진과 영상 100여 개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01:26A씨에게 성착취 피해를 본 미성년자는 전국적으로 8명에 달합니다.
01:31그 중에는 초등학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01:35경찰은 A씨에 대해 미성년자 강제 추행과 성착취물 제작 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1:55YTN 고재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