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선관위 현장 검증을 둘러싸고 정치권 공방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00:04민주당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부정선거 의혹으로 정치공세를 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0:09국민의힘은 추가 의혹이 나올 수 있는 투표함을 선관위가 강제로 반출했다는 입장입니다.
00:15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00:18권준수 기자.
00:21네, 국회입니다.
00:22선관위의 현장 검증 둘러싸고 여야 대치도 계속 이어지고 있죠.
00:28네, 올림픽공원 현장에서 밤을 세운 국민의힘 장동영 대표가 이태원 참사 기억식 등 예정된 일정을 모두 비웠습니다.
00:37최고위원회의도 정점식 원내대표가 대신 주재했는데요.
00:40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추가 의혹이 나올 수 있는 만큼 하루 이틀은 투표함을 현장에서 더 보존하자고 했지만
00:47선관위가 이를 반출한 건 증거인멸이라고 말했습니다.
00:51반면 민주당은 장동영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의 투표함 반출 저지 행동을 정치적 쇼잉, 즉 보여주기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1:01현장 검증에 참관했던 민주당 관계자는 국민의힘이 이의를 제기한 투표지를 특검이 모두 확보해 갔는데도 억지 주장을 펴며 다른 투표함의 반출까지 막아섰다고
01:11꼬집었습니다.
01:12그러면서 선관이 관리 과정에 부실이 있었다면 특검 수사를 통해 밝히고 제도를 개선하면 될 일이라면서 선거 자체에 대해 불신을 부추기는 극단적인
01:22행태는 당장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1:26오늘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도 예정돼 있는데 여야 충돌이 거셀 것으로 보이죠?
01:34그렇습니다.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청와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가 진행됩니다.
01:40이른바 경기 성남 라인 인사 개입 의혹과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책임론 등을 놓고 여야가 맞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01:48특히 증인 체크 문제가 쟁점입니다.
01:51앞서 국민의힘은 김연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김용범 전 정책실장, 강훈식 전 비서실장,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을 증인으로 요구했지만 민주당이 받아들이지
02:03않으면서 불발됐습니다.
02:06이에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의 최고 실세로 알려진 김연지 실장과 정진상 실장을 두고 민주당이 방탄 총력전에 나설
02:16거라고 비판했는데요.
02:17집권 여당이 관련 의혹을 해명할 기회를 스스로 포기한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02:22반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근거 없는 정치적 공세를 편다며 청와대 방어에 나설 전망입니다.
02:31이런 가운데 민주당 소속 진성준 국방위원장이 미국 비자 발급을 거부당한 문제도 해석이 엇갈리죠?
02:40방미 일정을 앞두고 있던 진성준 국방위원장의 비자 발급이 거부되면서 여야의 공방이 뜨겁습니다.
02:47민주당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현재까지 드러난 비자 발급 사례만으로 한미 간 정보 공유에 문제가 생겼다거나 양국 관계에 이상이 있다고 단정하기는
02:58어렵다고 말했습니다.
02:59개별적인 행정 절차상의 문제와 한미 간 공조 체계는 엄연히 구분해서 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03:05반면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미군을 점령군이라고 주장했던 국방위원장이 비자 발급을 거부당하자 오히려 유감을 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03:14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방위원장이 동맹국의 문턱조차 넘지 못하는 기막힌 현실은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의 뒤틀린 안보관이 빚어낸 치욕적인 외교 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03:26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권준수입니다.
03:29이재명 정권권
03:30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