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선관위 특검의 투표용지 검증이 12시간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00:05이제 경찰과 선관위 주도로 투표용지 이송 작업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00:10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00:13박정현 기자, 투표용지 검증이 몇 시쯤에 끝났습니까?
00:17네, 0시 반쯤 종료됐습니다.
00:19검증 절차가 마무리되고 이태한 특검이 직접 브리핑에 나섰는데요.
00:23특검은 검증 과정에서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투표용지 상당수를 선별했고, 추후 정밀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0:33또 참관인의 의의 제기를 존중해 특정 투표용지 상자 전체도 이미 제출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0:40오늘 선별된 투표용지는 전북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최종 감식을 의뢰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00:46수사 대상이 되는 투표용지는 이 자리에서 선별된 거에 한정된다며, 이외의 투표용지에 대해서는 특검이 아무런 권한이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00:57또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살피겠다면서도, 오늘의 검증 결과는 정치적 주장이나 추측이 아닌 객관적 자료와 검증된 증거에 따라 평가돼야
01:07한다 거듭 강조했습니다.
01:09아울러 특검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항을 섣불리 단정하거나, 반대로 충분한 확인 없이 의혹을 배척하는 일도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1:19다만 이번 검증은 특검팀 수사활동의 일환으로, 그 결과가 지방선거 당선인 결정이나 득표율 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01:29현재 투표용지 이송 절차는 어떻게 진행됩니까?
01:33네, 선관위 특검이 0시 반쯤 검증 종료를 선언했지만요, 투표용지는 핸드볼 경기장 밖으로 아직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01:42현장엔 장동혁 대표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측 참관인들이 투표용지 이송에 반대하고 있는데요.
01:48검증 과정에서 송파구 의원 비례대표 개표 결과, 민주당이 실체보다 100표 더 많이 집계되는 등 부실선거 증거가 나왔던 게 국민의힘 측
01:58주장입니다.
01:58핸드볼 경기장 밖에도 새벽 시간이긴 하지만 여전히 일부 인원이 남아있는 만큼 이송 과정에서 반발도 예상됩니다.
02:06이에 따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력도 대기 중입니다.
02:10지난 63선거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터지면서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진 지도 5달입니다.
02:18앞선 선관위 특검 검증 과정에서 이상이 없다고 판명된 투표용지들이 오늘 이송되게 되는데요.
02:24투표용지는 선관위가 마련한 수도권 소재 보안시설로 경찰 호의를 받으며 옮겨집니다.
02:30선관위는 보안상 정확한 위치는 공개할 수 없지만 송파구 선관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02:35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37기상캐스터 배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