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주차관리원으로 일하는 63살 무아마드 야신 씨.
00:06일주일에 우리 돈 1만 5천원에서 2만 3천원가량을 버는 야신 씨에게 한 끼 식사 비용은 큰 부담입니다.
00:24음식값이 오르자 손님들은 밥을 반 공기만 주문하고 상인들도 가격 인상에 따른 고객 이탈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00:32세계은행은 6월 이후 주요 곡물 가격이 18% 상승했고 옥수수와 밀 가격은 각각 26%, 22%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00:43전쟁으로 인한 흑해 공물 운송 차질과 의료, 연료 가격 상승에 대해 엘리뇨에 따른 가뭄과 이상기구까지 식량 공급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00:55유엔 식량농업기구는 농식품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와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01:16세계은행은 엘리뇨가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강해질 가능성이 있어 강후 불안과 극심한 더위, 가뭄과 홍수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1:25식량 공급망의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가격 상승의 부담은 식비 비중이 큰 저소득층에 집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01:34식량 생산 확대와 공급망 안정,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가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01:40YTN 한상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