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세훈 서 시장의 여론조사 대납 의혹의 시작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00:05명태균 씨의 폭로와 오 시장의 반발, 법적 공방 끝에 항소심이 1심의 유죄 결론을 뒤집었습니다.
00:12그간의 과정을 김희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17지난 2024년 명태균 씨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자신이 오세훈 시장의 당선을 도왔다고 폭로했습니다.
00:25당내 경선에서 나경원 의원에 밀리던 오 시장이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를 얻고자 후원자를 통해 비용을 대신 내도록 했다는 겁니다.
00:35오 시장이 이를 일축하며 양측 주장이 팽팽히 맞섰지만 김건희 특검은 지난해 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오 시장을 재판에
00:45넘겼습니다.
00:46오늘 특검이 법과 양심도 버리고 민주당 하명에 의해서 수사하고 기소했다고 저희가 주장하는 겁니다.
00:551심은 지난 3월 본격 시작됐습니다.
00:586.3 지방선거 선거운동 기간과 겹치며 한동안 공판이 중단되기도 했는데
01:03기소 7개월여 만에 첫 법원 판단은 시장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천만 원이었습니다.
01:10액수가 2,100만 원에 달하는 데다가 좋지 않은 목적이 결부되어 있었기 때문에
01:16평소심에선 새롭게 증거로 채택된 후원자 김안정 씨와 명 씨 사이 통화 녹취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01:24하여튼 오세훈이는 몰라요 모르고 그래도 걱정하지 말라니까요.
01:31내가 알아서 합니다.
01:33양반 돕고 싶어서 내가 일을 했잖아.
01:37거기서 원해 온 것도 아니고 내가 혼자 해가지고.
01:40선별 제출이라고 특검이 반발하며 공방이 오갔지만
01:45결국 2심 재판부는 핵심 증거인 명태균 진술에 일관성이 없는 등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01:51오 시장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01:53YTN 김희영입니다.
01:55자막 제공 및 영상 제공voll blossφ 900웅
01:55한글자막 by 한효정